박효진 평판칼럼 - 방탄소년단 진, 밝고 솔직한 자신감이 매력적
박효진 평판칼럼 - 방탄소년단 진, 밝고 솔직한 자신감이 매력적
  • 박효진 브랜드평판 전문위원
  • 승인 2018.10.30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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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방탄소년단에서 서브 보컬을 맡고 있다. 멤버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맏형이지만 애교가 많고 개구진 모습을 보면 막내 같기도 하다.

훈훈한 외모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진의 가장 큰 장점은 솔직한 자신감이다. 그는 어떤 방송에서건 “내 얼굴이 제일 잘 생겼다”고 말하고 다닐 정도로 외모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스스로를 드러내는 모습도 밉기 보다는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게 장점이다.

흔히 방송에서 오버하는 모습을 보이면 비호감으로 낙인찍히기 쉽다. 그러나 진은 그런 부분을 귀엽게 표현한다. 2017년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당시 진이 오버스러운 모습을 보이자 같은 멤버들은 창피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아형 멤버들은 손발 오그라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똘끼가 있구나”라고 말할 정도였지만 진은 그 모습이 자신의 있는 그대로라고 말했다. 숨김없이 솔직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이 진의 매력이고 장점으로 보여 호감을 주기 충분했다.
 

박효진 브랜드평판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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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진의 특기는 아재 개그다. 시도 때도 없이 아재 개그를 선보여 별명이 ‘동네 아진씨’라고 붙을 정도였다. 아재 개그에 대해 진은 “3, 40대 형님들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다”며 아재 개그를 하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진은 안정적으로 높은 음역대를 소화하는 보컬 실력을 가졌지만, RM과 함께 방탄의 양날개라고 불릴 정도로 다른 멤버들에 비해 춤 실력이 떨어지는 편이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진은 라이벌로 RM을 언급했다. 그는 RM과 함께 다른 멤버들과는 따로 안무를 연습한다고 말하며 다른 멤버들이 안무 연습을 많이 도와준다고 말했다. 또한, 월드 투어를 기록한 영상 번 더 스테이지(BURN THE STAGE)에서도 역시나 RM보다 춤을 더 잘 출 거라고 말하며 RM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춤에 약하다고 말하면서도 막상 무대에 올랐을 때 그가 보여주는 모습은 완벽했다. 멤버들과 함께 칼군무를 추며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였다. 부족한 실력이라고 주눅 드는 것 없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 그렇게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내는 열정이 평소 개구진 모습만 보이던 진과 대비돼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진이 나온 많은 방송을 보고 느낀 점은 그의 밝은 웃음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는 것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음악에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데뷔앨범은 학교 시리즈로 10대들의 꿈, 행복, 사랑을 담으며 10대의 마음에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이어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앨범 [LOVE YOURSELF 承 'Her']는 세 번째 정규 앨범으로 10대들의 이별과 그로 인한 아픔을 곡에 담았다. 그러면서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이돌이 10대에 끼치는 영향은 크다.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 말 하나하나에 쉽게 동조하기 때문에 10대들의 우상으로 여겨지는 아이돌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면 그들을 좋아하는 이들역시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 쉽다.

음악과 스타. 그저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에서 끝나는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음악은 듣는 이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이라는 노래를 듣고 집으로 돌아간 가출 청소년도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방탄소년단의 앨범은 많은 10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고 있다. 게다가 그들이 영향을 끼치는 무대가 한국뿐이 아니라 전 세계이다. 이는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번 더 스테이지 영상에서 진은 “방탄소년단이 목표로 하는 것은 사실 거의 다 이뤘다. 원했던 꿈은 거의 다 이뤘고 또 새로운 꿈을 향해 가야 하는데 저도 함께 가고 싶다. 그게 제 꿈이다”고 밝혔다.

진의 말대로 방탄소년단은 현재 최고의 위치에 올랐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성공을 이뤘다. 최고의 위치에서 방탄소년단이 다시 꾸는 꿈은 무엇일지 진은 그 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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