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평판 100대 브랜드 (23) - 이마트
브랜드평판 100대 브랜드 (23) - 이마트
  • 한국평판신문
  • 승인 2018.03.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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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형마트업계를 선도하는 이마트는 고객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고 싶어하는 기업이다. 더 신선한 채소를 위해 냉동채소를 도입하거나, 힘든 경제상황에 소비자들이 싼값에 양질의 제품들을 쓸 수 있도록 ‘노브랜드’ 제품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함께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1993년 이마트 창동점을 시작으로 1990년대 국내 대형 할인점 시대를 연 이마트는 1997년 국내 유통업체 중 최초로 중국 이마트 1호점인 취양점을 열면서 해외 진출을 했다. 이후, 2006년 월마트 코리아를 인수했고, 2014년 6월 기준 국내 148개점, 일본 1개점, 베트남 1개점, 중국 5개점 등 해외 7개 지점을 포함한 155개 지점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마트가 국내산 냉동채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최근 신선채소를 급속 냉동한 냉동채소가 보관성과 간편성으로 큰 인기를 몰고 있는데, 이에 이마트는 국내 주요 9개 점포 및 온라인 몰에서 냉동채소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 냉동채소 주요 구성품목은 마늘, 대파, 고추 등 양념채소류와 카레, 볶음용 믹스 채소류, 그 외 전통 한식 나물 등을 포함한 11가지이며 1980원부터 판매한다.

이마트의 ‘노브랜드’ 제품이 인기다. ‘노브랜드’란 브랜드가 없는 물건들을 뜻하는데, 이마트가 만든 제품들로 포장가격 등을 빼서 가격을 낮춘 제품들이다. 식품부터 생활용까지 그 범위는 다양하며,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동향에 잘 들어맞는 제품군이다. 관계자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만족도가 결코 뒤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콜라 등의 품목도 추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마트가 온라인쇼핑몰인 이마트몰을 통해 생활용품 전문매장 ‘더라이프(The Life)’전문관을 선보였다. 또한 더라이프는 실제 매장을 온라인에서 구현해 쇼핑편의성을 높였는데, 구매고객들은 실제 매장에 온 것처럼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최신트랜드를 반영해 카테고리별, 브랜드별로 세분화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최근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협업) 상품들이 화제이다. 이마트 역시 대표 마트기업답게 콜라보 상품들을 제작했다. 이마트가 SM엔터테이먼트와 손을 잡고 출시한 ‘이마트xSM’ 제품들은 기존 연예인 마케팅을 한단계 진화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단순히 인기 연예인을 제품을 파는데 사용하는 것이 아닌 상품기획부터 함께 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기 때문이다.

이마트가 제주소주를 인수하면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마트는 제주도에 기반을 둔 제주소주를 인수하면서 주류시장에도 발을 들여놓았다. 제주소주는 소규모업체이지만 전국적인 이마트의 유통망을 통해 단시간에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PB상품이 다양한 이마트가 이번 인수를 통해 어떻게 변신할지 기대된다.

이마트가 경남·김해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의미 있는 상생협약을 맺었다. 이마트는 김해 여객 터미널 내 쇼핑센터 개점과 관련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의를 맺었다고 밝혔다. 신세계 채용시 김해시민을 우선시 하고, 직접 채용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도록 했다. 또한, 지역 농산물과 공산품은 내부 기준에 만족하면 우선납품토록 했다. 그 외에 고객서비스, 마케팅, 매대관리 등의 교육을 해주기로 했다.

이마트는 희망나눔프로젝트를 통해 각 지점별로 많은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지점이 위치한 각 지역별 실정에 맞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인 이마트는 저소득층을 위해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활동이나 사회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및 도시락을 지원해주는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영업이익 감소에도 기부금을 증가해서 공격적으로 사회책임경영을 확대한 이마트의 모습을 경쟁업체들도 본받아야할 것이다.

이마트는 공식페이스북 페이지을 통해 상품정보나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생활정보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소비자들 대부분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준비해봐야겠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한,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이마트의 상품을 홍보하는 글들도 볼 수 있었다.

한편, 이마트 등 대형마트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오프라인 쇼핑이던 과거의 쇼핑문화가 온라인으로 바뀌면서 호황을 누리던 대형마트가 저성장에 늪에 빠지고 만 것이다. 반면, 편의점의 매출은 두 자릿수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편의점 상품들이 다양해지고 편의점 식품에 대한 호감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마트는 자체적인 브랜드(PB)개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손실액을 최소화시키긴 했지만 여전히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이마트는 소비자 중심의 상품이나 제도를 많이 내놓은 기업이다. 대표적으로 노브랜드라는 자체브랜드를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싼값에 양질의 상품을 살 수 있게 했고, 지역상인들과의 협의를 통해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공존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으며,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서 받은 만큼 돌려주려고 하는 기업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점들이 브랜드 평판 1위 달성에 많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 판단한다.

다만, 쇼핑문화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점차 성장률이 낮아질 것이며, 추후엔 오프라인으로 더 이상 영업이익을 내기 힘들 때가 올 수 있을 것이다. 그 때를 대비하지 않으면 업계선두는 바뀔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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