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칼럼- 롯데홈쇼핑, 소비문화의 한 축이 되다... 소비자·파트너사와의 진정한 상생 기대
김미숙 칼럼- 롯데홈쇼핑, 소비문화의 한 축이 되다... 소비자·파트너사와의 진정한 상생 기대
  • 김미숙 기자
  • 승인 2018.10.05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V 채널을 돌리다 보면 일반적인 방송 못지않게 TV 홈쇼핑 방송들이 눈에 띄는데, 그만큼 홈쇼핑이 우리의 소비문화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는 것이다.

그런만큼 홈쇼핑 업계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무가 강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 롯데홈쇼핑은 여성 인재 양성은 물론 양성한 인재들의 취업을 돕고, 이러한 인재를 채용한 파트너사에 지원금을 지급하며 보다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 방송업계 답게 방송제작 발전을 위한 중소·개별PP 제작 지원 공모전을 진행하며, 중소‧개별 PP에게 제작 지원금이 지급해 콘텐츠 해외 수출이나 시청률 상승 등의 성과를 내도록 독려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이 실제 매장을 둘러보는 것처럼 쇼핑하도록 돕는 롯데홈쇼핑의 가상현실 서비스는 소비자의 편의 및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이나,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결과 롯데홈쇼핑을 비롯한 TV홈쇼핑 업체들이 온오프라인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몰보다 더 많은 판매수수료를 챙긴 것을 드러나 제대로 파트너사들과 상생하고 소비자들의 믿음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판매수수료의 개선이 필요할 것이다.

 

여성 구직자·파트너사와의 상생 도모

청년 실업률 못지 않게 경력단절 여성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롯데홈쇼핑은 여성 구직자를 위한 취업 관련 교육 및 알선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파트너사와 연계해 여성 구직자 및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와 대기업이 협력해 청년일자리를 마련하고 기업간 상생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롯데홈쇼핑은 여성 구직자 및 경력단절 여성 대상으로 지원자 모집을 진행해 최종 선정자 40명에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그 발대식이 이달 초에 진행됐다.

특히 롯데홈쇼핑 실무진을 통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알선은 물론 파트너사가 채용할 경우 3개월 간 채용 지원금을 지급하며, 구직자와 파트너사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단순한 취업 관련 교육에 그치지 않고 여성 구직자 및 경력단절 여성의 적극적인 취업을 돕는 것은 물론 파트너사와도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보다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방송관련 업계의 사회적 책임에 노력

롯데홈쇼핑이 방송 제작 발전을 기여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한국언론학회와 공동으로 ‘제 3회 중소·개별PP 제작 지원 공모전’을 진행한 것이다.

이번 공모전 결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생활체육TV를 비롯한 총 7개 중소·개별 PP에게 제작 지원금과 상패가 수여됐으며,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는 방송제작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 받아 한국언론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롯데홈쇼핑은 중소·개별 PP 육성을 통한 방송 제작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업계 최초로 ‘중소·개별 PP 제작 지원 공모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세 차례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22개 중소‧개별 PP에게 10억 원 이상의 제작 지원금이 지급됐으며, 그 결과로 콘텐츠 해외 수출, 시청률 상승 등의 성과를 얻은 사례도 있어 눈길을 끈다.

홈쇼핑도 엄연한 방송의 하나이기에, 롯데홈쇼핑이 지속적인 공모전 진행을 통해 방송 관련 업계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노력하는 것을 엿볼 수 있다.

 

김미숙 브랜드평판 전문위원
김미숙 브랜드평판 전문위원

 

매장 둘러보는 것처럼 쇼핑하다

가상현실을 통해 실제 매장에 있는 것처럼 쇼핑할 수 있다면, 홈쇼핑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 것이다.

'VR스트리트' 서비스는 롯데홈쇼핑 모바일앱 혹은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에서 '테마샵'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데, 주얼리와 핸드백 업체 등 국내외 유명 플래그십 매장 6곳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하면 입체(3D) 화면을 통해 실제 걸어 다니듯 매장을 둘러볼 수 있다. 더불어 계절이나 이슈에 따라 변경되는 매장의 모습, 시즌별 나오는 신상품 등 콘텐츠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단순 온라인 전시장이 아닌 가상 쇼핑공간으로 정착시켜, 내년 상반기까지 100여개 브랜드의 매장을 구현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실제 매장을 둘러보는 것과 같이 쇼핑할 수 있는 이러한 롯데홈쇼핑의 새로운 시도는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까지 상승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과도한 수수료는 납품업체와 소비자의 몫?

최근 TV홈쇼핑 업체들이 납품업체로부터 과도한 수수료를 받아챙기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가 지난 27일 발표한 판매수수료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TV홈쇼핑 유통업체 중 CJ오쇼핑이 납품업체에게 가장 높은 32.1%의 수수료율을 부과해 왔으며, 이어 NS쇼핑(31.9%)과 롯데홈쇼핑(31.2%), 현대홈쇼핑(30.4%)도 30%를 웃도는 수수료를 부과한 것이다.

특히 업태별 평균 실질수수료율에서 TV홈쇼핑이 단연 최고로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대형마트(오프라인), 백화점, 대형마트(온라인), 온라인몰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TV홈쇼핑 평균 실질수수료율이 전년(29.2%)보다 0.6%포인트 상승한 29.8로 조사됐으며, 이러한 결과는 기본적으로 홈쇼핑의 납품업체에 대한 수수료율이 높았는데 올해는 더 상승한 것을 보여준다.

백화점 평균 실질수수료율은 전년(22.0%)보다 0.4%P 감소한 21.6%로 나타나, 홈쇼핑업계와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결국 홈쇼핑 업체들이 판매수수료로 납품업체에게서 매출 1만 원 당 3210원(약 32%)을 챙겼다는 것으로, 이로 인해 이로 인해 납품업체는 수수료율을 고려해 최종 판매가격을 정했다해도 납품업체가 저마진에 시달리거나 소비자가 이러한 업체 부담을 떠안았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 홈쇼핑 제품들이 같은 제품 기준으로 대형마트나 백화점, 온라인몰보다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기도 한 것이 사실이다. 홈쇼핑 방송에서 물건을 구매하려고 최저가를 검색하면 홈쇼핑 가격이 더 높은 경우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결과의 비밀에도 홈쇼핑의 과도한 수수료에 있었던 것이다.

이제는 소비자들이 ‘가격이 좋다’라는 쇼호스트의 멘트를 한 번쯤 의심해봐야지 않을까 하며, 모쪼록 다른 업태들에 비해 높은 수수료율의 조정을 통해 제대로 파트너사들과 상생하는 홈쇼핑 업체들이 되었으면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30길 81 웅진빌딩 11층 ( 서초동 1573-14 )
  • 대표전화 : 070-7565-786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수
  • 명칭 : (주)한국미디어마케팅
  • 제호 : 브랜드평판리포트 한국평판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4657
  • 등록일 : 2017-08-17
  • 발행일 : 2017-08-17
  • 발행인 : 전소영
  • 편집인 : 전소영
  • 브랜드평판리포트 한국평판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브랜드평판리포트 한국평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occi@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