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평판 100대 브랜드 (19) - 컬럼비아
브랜드평판 100대 브랜드 (19) - 컬럼비아
  • 한국평판신문
  • 승인 2018.03.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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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중장년층에게 있어서 아웃도어는 꼭 한 벌씩은 구비하고 있어야 하는 아이템이다. 아웃도어 브랜드인 컬럼비아는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 층, 심지어 어린이를 위한 제품까지 출시하고 있다.

1938년, 미국 오레건 주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컬럼비아는 창업주인 거트보일 회장의 부모님이 포틀랜드에 정착하며 작은 모자 회사인 ‘컬럼비아 햇 컴퍼니’를 설립한다. 이후 오늘날의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거친 환경에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을 만드는데 집중해왔다. 거트보일의 이미지와 브랜드를 이끄는 리더십은 컬럼비아를 아웃도어의 대명사이자,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 컴퍼니로 성장하게 한 원동력이다.

컬럼비아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답게 시즌별로, 트렌드를 앞지르며 새로운 아이템들을 출시하고 있다. 먼저 여성을 타겟으로 한 여성 트레이닝룩 컬렉션이다.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디자인에 탁월한 흡습속건 기능 및 통기성을 갖춰 운동에 최적화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남성을 타겟으로 한 남성용 방풍 재킷 ‘버팔로 힐’이 남성들의 소비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버팔로 힐’ 방풍 재킷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 남성들의 운동성을 고려한 등판 패턴을 적용해 역동적인 활동에 활용 가능하다. 내마모성이 우수해 거친 환경에서도 입을 수 있으며, 자체 소재 기술을 적용해 발수 기능이 탁월하고 외부 오염에 강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바캉스 시즌에 맞춰 패밀리 바캉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컬렉션 중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아동용 래시가드다. 성인의 래시가드는 많이 볼 수 있지만 아동용 래시가드는 드물었는데 이 래시가드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과 신축성이 좋다.

100개가 넘는 국가에 자리잡은 브랜드인 컬럼비아는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했다. 스포츠의 글로벌 리더라고 할 수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는 소비자의 일상에 파고드는 ‘라이프 셰어’를 높이겠다는 맨유의 마케팅과 컬럼비아의 국제 시장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가 결합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컬럼비아의 뛰어난 기술력을 적용하여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할 것이다.

글로벌 브랜드인 컬럼비아는 광고가 아닌 직접 소비자와 만나며 소통하는 ‘스페이스 마케팅’에 중점을 두는 기업이다. 따라서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 ‘글로벌 컨셉스토어’를 오픈했다. 이곳에 컬럼비아가 보유한 다양한 제품을 한데 모아 선보였는데 글로벌 제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컬럼비아의 스페이스 마케팅에 또 다른 것은 여름 맞이 워터스포츠 체험 행사인 ‘서핑 파티(SURFING PARTY)’다. 이번 ‘서핑 파티’ 프로그램은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라운지에서 진행되었다. 총 15명의 제한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참가자 전원에게 컬럼비아의 래시가드 신제품을 증정했고 또 서핑 전문가에게 서핑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컬럼비아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서비스하는 대표 소셜 플랫 아웃도어크루(OUTDOOR X CREW)와 함께, 새로운 워터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을 제안하는 '위 아 액티브 피플(WE ARE ACTIVE PEOPLE)'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해당 분야의 전문 크루와 함께 안전하고 이색적인 워터스포츠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2016 '테스티드 터프(TESTED TOUGH)' 브랜드 캠페인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거트보일 회장이 직접 등장하는 컨셉과 특유의 위트있는 스토리로 눈길을 끌었다. 테스티드 터프 캠페인을 통해 컬럼비아의 철학과 제품에 대한 태도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컬럼비아는 끊임없이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이미 글로벌 브랜드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즌별로 소비자들의 요구를 제품에 잘 녹여낸다. 특히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마케팅을 잘 펼치는 브랜드라고 정평이 나있기 때문에 꾸준히 이러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고 있음에 따라 아웃도어 브랜드인 컬럼비아도 위축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의 수요와 공급이 불균형이 원인이 되었다. 아웃도어 시장이 워낙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컬럼비아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나타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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