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칼럼- SBI 저축은행, 사회 환원과 소비자 보호에 힘쓰다
김미숙 칼럼- SBI 저축은행, 사회 환원과 소비자 보호에 힘쓰다
  • 김미숙 기자
  • 승인 2018.09.21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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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라는 말처럼 인간에게 도움을 주었던 은행나무를 이제는 열매의 악취로 인해 베어버린다는 인간의 이기심에 맞서고 암은행나무의 새 보금자리 마련은 물론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까지 알려주는 캠페인을 펼치며, 말그대로 '은행'다운 특성을 발휘한 사회공헌을 이뤄냈다.

또한 그동안 수익을 많이 벌어들인 것에 비하면 조금 늦은 감은 있으나, 사회로의 환원을 위해 첫 해외 봉사활동으로 몽골의 쓰레기 빈민가를 찾아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우물 및 마을 환경을 개선해 향후 더 활발한 해외 봉사를 기대하게 했다.

특히 SBI저축은행은 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전체 10개 부문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 은행·저축은행·카드·보험사 등 전체 금융권에서 8개사만이 전 부문 '양호' 등급을 받은 것은 물론,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유일한 성과이기에 주목받고 있다.

이에 SBI저축은행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이룬 만큼 '사회로 제대로 환원하는지', 전 부문에서 양호 등급을 받은 만큼 '소비자보호에 제대로 양호한지'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은행이 은행을 돕다

고소한 간식인 은행과 저금을 하는 은행은 동음이의어이다. 그런데 이번에 은행이 은행을 돕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서울 송파구와 함께 암은행나무에서 수은행나무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베어질 암은행나무에게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사회공헌 캠페인인 ‘은행저축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은행나무는 사계절 미세먼지와 싸우며 맑은 공기를 제공하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노란 단풍으로 선사하고 있지만, 열매를 맺는 암은행나무는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는 이유로 퇴출될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이번 캠페인은 올림픽공원 몽촌토성역 1번 출구 일대와 송파구 핫플레이스인 ‘올림픽공원 은행나무가로수길’에서 진행되고 있다.

먼저 몽촌토성역 1번 출구 근처의 은행나무 3그루에 설치된 커다란 EYEBALL 아트설치물은 지름 1.5m에서 2m에 달하며, 위기에 처한 암은행나무들에 대해 사람들이 공감하고 그들의 마음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설치미술가 정열과 패션디자이너 RIGOON이 직접 디자인해 다양한 표정을 담은 50그루의 은행나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도록 포토스팟도 마련됐다.

더불어 시민들이 올림픽공원 은행나무길에 방문해 나무 아트전시물과 함께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은행저축프로젝트’를 달아 올릴 경우 사진당 100원이 기부되어 은행나무 이식사업에 사용된다.

SBI저축은행은 맑은 공기와 가을 단풍을 선사해 여기저기 심었다가 이제는 열매로 인한 냄새로 베어버리는 인간의 ‘이기심’에 맞서고 보호받아야 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면서, ‘은행이 은행을 도운다’는 제대로 업계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억될 것이다.

더불어 이러한 캠페인들은 송파구에 그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며, 시민들의 인증샷 공유 참여로 은행나무 이식사업에 기부되니 이 가을날 은행나무와의 추억도 쌓고 기부도 해보면 좋겠다.

 

첫 해외 봉사활동 '시작'

열악한 환경에 사는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단순히 물품을 지원하는 것보다는 그 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에 SBI저축은행의 해외 봉사단인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가 지난달 몽골의 빈민가를 찾아 환경개선을 포함한 첫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

원정대는 모기업인 SBI홀딩스의 소외아동을 위한 공익재단인 SBI어린이희망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된 것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소외 아동들을 돕기 위해 지난 8월 한국구세군과 함께 출범한 봉사단이다.

이번 활동을 진행한 바양조르그 쓰레기 마을은 몽골의 대표적인 빈민가로 대부분의 주민들은 쓰레기 매립장의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반 시설이 부족해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 역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이다.

원정대는 마을 주민들이 깨끗한 식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우물을 보수하고 각 가정에 물통을 기증했으며,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곳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마을에 벽화 그리기와 꽃 심기 활동도 했다.

또한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음식도 함께 나누고, 몽골 전통 음악 및 무용 공연과 마술, 비누방울 놀이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진행하고 아이들과 미니운동회를 진행했다.

SBI저축은행은 몽골 바양조르그 주민들이 건강한 물을 마시고 더 활기찬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열악한 곳을 찾아 첫 봉사활동을 펼친 충분한 ‘보람’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이 SBI저축은행의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가 펼친 첫 해외 봉사활동이라고 하니, 그동안 수익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더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김미숙 브랜드평판 전문위원
김미숙 브랜드평판 전문위원

 

업계 유일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전 부문 양호

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7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저축은행권이 은행·카드사권보다 소비자보호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SBI저축은행은 모든 항목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

특히 전체 10개 항목에서 양호 등급을 받은 곳은 금융권에서 SBI저축은행을 포함한 8개사뿐이며, 저축은행 중엔 SBI저축은행이 유일하다.

SBI저축은행은 금융취약계층과 금융소비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고객중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신체장애를 지닌 고객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ARS 시스템, 점자 상품설명서 비치, 점자 블럭 등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고령금융소비자, 청소년 등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현장 방문 교육을 실시해 금융사기 사례, 금융지식, 정부 및 금융당국이 제공하는 주요 금융자료 등을 배포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이상금융거래탐지 시스템을 도입해 금융사고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금감원 이번 실태평가에서 전체 10개 중 9개 부문 이상 ‘양호’ 평가를 받은 금융권 목록에 봐도 다른 저축은행은 없어, SBI저축은행이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제대로 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SBI저축은행은 향후 소비자보호 관련 조직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할 것으로 밝힌 만큼, 소비자보호에 ‘양호한’ 저축은행으로 유지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핀테크 사업 강화에 나서

지난 2016년부터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핀테크 조직을 신설한 SBI저축은행이 이달초에는 핀테크 사업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블록체인 전문기업 데일리인텔리전스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MOU를 통해 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공동 발굴하고 개발하기로 했다.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절감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도 목표다.

SBI저축은행이 인공지능·블록체인 전문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대로 성과를 본다면, 업계에서의 경쟁력은 물론 고객의 만족도까지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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