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같이가치' 진행… 2018년 9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위
카카오,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같이가치' 진행… 2018년 9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위
  • 이미아 기자
  • 승인 2018.09.14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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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8월 9일부터 2018년 9월 10일까지의 60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3,243,069,528개를 분석하여 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하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2018년 9월 국내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3위를 차지한 카카오는 꾸준한 사회모금활동 ‘같이가치’를 진행중이다. 제주도 초등학생을 위한 코딩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부문에서도 일본으로 해외 첫 진출을 했으며, 증권업에 그 영역을 넓히는등 상승세를 펼치고 있다.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위 카카오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47,889,729 소통지수 45,945,100 커뮤니티지수 66,579,576 사회공헌지수 33,314,040 소비자지수 56,186,268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9,914,713로 분석되었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62,437,721보다 53.85% 상승했다.

 

2018년 9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2018년 9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카카오 같이가치’ 댓글 달면, 독립유공자 후손에 기부

지난 10일 시작한 ‘2018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이 독립유공자 후원금 1000만원을 목표로 10월10일까지 진행된다. 모금 액수는 지난 20일에 294만원을 넘겼다

카카오 같이가치는 모금의 전 과정이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모금 서비스로 200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1년을 맞았다.

모금함에 댓글을 달거나, 응원, 공유 할 때마다 카카오가 100원씩 대신 기부하는 활동으로 기부의 벽을 낮추고, 카카오톡을 통한 손쉬운 기부 참여를 통해 기부의 일상화에 기여했다. 또, 누구나 온라인 기부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어, 일반 이용자들이 주체가 되는 기부문화를 형성했다

기부금 추이를 살펴본 결과 '아동' 지원 활동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 관련 모금함에는 423만명이 참가해 77억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기존에는 의료비, 생계비 지원 모금함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심리지원이나 문화지원과 같은 정서적인 지원을 위한 모금함이 늘어나고 있다.

또,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금함에는 기부자 243만명이 41억원을 기부했다. 장애인, 여성, 성소수자, 이주민, 난민 등 인권 보호와 관련된 프로젝트가 주를 이뤘다. 법 개정, 해고노동자 지원 등 사회 현안을 다루는 모금함들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환경'을 위한 활동에 69만명이 4억원을 기부했고,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함에는 기부자 32만명이 9억원을 후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 피해자 지원을 위해 모인 기부금은 단일 모금 최고액인 3억 5천만원을 기록했다. 포항지진, 충청 강원 폭우 피해 지원 및 아이티대지진, 네팔 대지진 등 해외 긴급 구호 현장을 위한 모금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카카오 서비스와 연계한 기부방식에도 총 43만명이 참여해 7억원의 기부금이 모이는 등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이모티콘을 사거나,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이다.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역대 기부건수가 가장 많았던 모금함은 소외계층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주는 프로젝트로 총 9만 5천 여 명이 기부에 참여해 1억원이 모였다. 또, 방탄소년단과 함께 아동 폭력 예방 활동을 위해 진행한 '2018년 폭력없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 프로젝트에도 9만 여 명이 참여해 1억원을 후원했다.

카카오측은 "2천만 이용자들이 선의로 이뤄낸 결과인 만큼, 기부가 빠르게 확산되고 실행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사회를 위한 변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기부 경험 빈도를 높이고 자원봉사 참여를 확산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카카오, '찾아가는 코딩 교실' 진행

카카오는 제주도내 읍면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18 카카오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코딩 교실'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코딩 교실'은 생활 속에서 코딩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내 읍면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직접 학교에 파견해 코딩을 가르쳐주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7년 개설된 코딩 교실은 해마다 신청 학교가 늘고 있으며 지금까지 읍면지역 10개 초등학교에서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수업은 미국 MIT에서 아이들의 코딩 교육을 위해 만든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교육 9시간과 영국 BBC가 개발한 마이크로비트 교육 6시간 등 총 15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코딩교육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진행한 ‘'주로ON코딩×코딩강사 양성과정'의 우수 수료생들로 구성된다.

카카오는 교육에 사용되는 교재와 교구, 강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 학교는 오는 19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며 수업 일정은 협의를 통해 조정하게 된다.

카카오는 이와 별도로 2학기 자유학기제에 참여할 제주도내 중학교도 모집한다.

카카오 진로체험 프로그램 'show me the IT'는 학생들이 카카오 스페이스닷원을 방문해 스마트폰을 통해 인공지능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인공지능이 가져올 직업의 미래에 대해 전망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총 10회가 개설됐다.

2018년 9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2018년 9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카카오, 증권업 진출한다

카카오가 증권업에 진출한다. 자회사인 카카오페이를 통해 소형 증권사인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단순 결제 비즈니스가 아닌 중국의 ‘알리페이’처럼 다양한 금융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인수 가격은 5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페이는 바로투자증권 지분 인수 협상을 마무리하고 최종 가격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상은 인수희망자인 카카오 측에서 먼저 제안했다. 지분 100% 인수가 아닌 경영권을 동반한 지분 일부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이번 거래에 정통한 IB 업계의 한 관계자는 “매각가는 500억원 안팎으로 논의되고 있다”며 “바로투자증권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확인했다.

카카오페이 측은 “카카오페이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며 “증권업 역시 여러 방안 가운데 하나이나 구체적으로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카카오페이의 증권사 인수는 지불 결제가 아닌 다양한 금융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지난달 서울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지불 결제는 비즈니스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용자가 트래픽이고 그 외의 금융 비즈니스 서비스로 수익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류 대표는 “중국의 알리페이 등도 투자상품이나 보험상품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데 이처럼 수익화 사업과 관련해 하반기 여러 건의 투자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의 증권업 진출은 올해 초부터 전망됐다. 카카오페이의 주요 주주인 중국의 알리페이 사업 모델을 따르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대표적인 알리페이 금융 상품으로는 머니마켓펀드(MMF) 상품 ‘위어바오’가 있다. 위어바오는 알리페이 계좌에 있는 여윳돈으로 가입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말 기준 운용자산은 1조5,000억위안(약 246조원) 이상으로 이 대규모 자금을 바탕으로 결제 서비스를 넘어 보험, 재테크 등 온라인 금융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알리페이 운영사 앤트파이낸셜로부터 2억 달러(약 2,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카카오 측은 올 초부터 ‘알리페이’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사 인수를 추진하고 있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 초 카카오 측은 골든브릿지증권 인수를 타진했다 무산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도 온라인펀드판매사인 펀드온라인코리아 인수를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한 상태다.

바로투자증권은 2008년 증권업을 시작으로 2009년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았다. 출범 3년 만에 종합부동산개발 기업인 신안그룹에 인수됐다. 신안그룹은 추가 지분 인수로 바로투자증권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 모빌리티, 일본으로 첫 해외진출...

이르면 오는 4·4분기부터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카카오택시 애플리케이션으로 일본 전국택시를 부를 수 있게 된다. 카카오택시가 일본에 진출하는 것이자, 카카오모빌리티의 첫 해외 진출이 시작됐다.

카카오택시는 일본 택시 호출 서비스를 운영하는 재팬택시와 오는 4·4분기를 목표로 카카오T와 재팬택시 앱을 연동한 '택시 로밍서비스'를 출시하기로 자본·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재팬택시는 일본 택시 호출 앱 '전국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재팬택시는 일본 택시 1위 사업자인 일본 교통의 그룹사다. 전국택시 앱 다운로드수는 550만을 돌파했다. 일본 택시 호출 앱 시장이 성장 초기 단계로, 재팬택시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 같은 재팬택시에 15억엔(약 150억원)을 출자했다. 그동안 재팬택시는 도요타, NTT도코모 등으로부터 1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하지만 해외 기업과 자본 제휴를 체결한 것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최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재팬택시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카카오 T와 재팬택시 앱을 연동한 '택시 로밍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택시 로밍은 스마트폰 로밍과 같은 개념으로, 양국 방문객이 기존에 이용하던 택시 호출 앱으로 현지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일본에 방문한 한국인은 카카오 T 앱으로 '전국 택시'를 호출하고, 일본인은 한국에서 '전국 택시'로 카카오택시를 호출하는 것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일본 택시 시장은 연 16조원대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면서 "카카오모빌리티 기술력과 노하우를 최대한 접목해 일본에서도 택시 호출 문화를 바꾸는 혁신을 일으킬 수 있도록 재팬택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와나베 이치로 재팬택시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은 일본의 택시 호출 및 배차 서비스를 선진화해 택시 앱 호출 시장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2020년까지 1600만건 앱 다운로드와 배차 가능 택시 대수를 전국 택시의 약 40%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대기업 집단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8년 8월 9일부터 2018년 9월 10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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