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평판 100대 브랜드 (12) - 뚜레쥬르
브랜드평판 100대 브랜드 (12) - 뚜레쥬르
  • 한국평판신문
  • 승인 2018.03.1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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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은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바쁜 현대인들의 사랑을 받는 음식이다. 이에 따라 하루 중 한끼는 빵으로 대신해 바쁜 일상 속 영양감과 포만감을 채우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뚜레쥬르는 이같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주목해 건강한 재료로 만든 빵을 내놓고 있다.

뚜레쥬르(TOUS les JOURS)는 CJ푸드빌에서 운영하고 있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1997년 론칭 당시 CJ 푸드빌은 브랜드명을 아침마다 빵을 굽는 신선함을 담아 ‘매일매일’이라는 의미의 불어 뚜레쥬르로 정했다. 당시 경쟁사들은 대부분의 빵을 양산 빵처럼 공장에서 만들어 점포로 공급하는데 반해 뚜레쥬르는 하루에 3번, 매일 매장에서 빵을 구웠기 때문에 신선하고 맛있는 빵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처럼 빵집다운 빵집을 만들고자 하는 신념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뚜레쥬르는 현재 국내 1,285개 매장과 해외 8개국 22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제빵업체로 자리매김했다.

먹거리의 건강함과 재료의 중요성을 강조한 뚜레쥬르는 2010년 ‘재료부터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로 브랜드 콘셉트를 새롭게 재정비했다. 뚜레쥬르는 이를 위해 빵 맛의 기본인 밀가루를 차별화했다. CJ제일제당과 함께 2년간의 제품 개발과 수 개월간의 소비자 테스트를 거쳐 만든 전용 밀가루인 ‘온리원(ONLYONE)’으로 빵의 식감을 업그레이드했다. 온리원 밀가루는 빵의 특성을 잘 살린 밀가루로 밀가루를 태우고 남는 무기질인 화분 함량이 낮다. 또한 양질의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빵의 부드러움이 장시간 유지될 수 있도록 했고 풍미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식빵은 더욱 부드럽고 촉촉하게, 패스트리 류는 더욱 바삭하게 만드는 맞춤 밀가루로 빵마다의 개성 있는 식감을 살려주어 건강하면서도 더욱 맛있는 빵을 만들어준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미네랄이 많기로 유명한 신안 천일염의 사용과 자연의 기운을 담은 순수하고 건강한 재료들을 사용한 제품개발, 천연발효종으로 맛과 풍미를 살린 건강빵을 지속 선보이는 등 ‘재료부터 다른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의 노력은 이어지고 있다.

재료부터 다른 차별화된 베이커리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은 2013년 ‘순우유’ 시리즈 출시로 이어졌다. 빵을 반죽할 때 물 대신 국내산 유기농 우유를 사용한 ‘순우유’ 시리즈는 출시 석 달 만에 2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뚜레쥬르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순치즈’, ‘순꿀’, ‘순감자’와 같은 ‘순시리즈’를 출시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뚜레쥬르는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중저가 커피 브랜드인 ‘그랑 드 카페(Grain de cafe)’를 론칭한다. 그랑 드 카페는 프랑스어로 커피콩, 커피 원두라는 뜻으로, 원두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 빵과 잘 어울리는 커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에티오피아산 원두 2종과 브라질, 과테말라, 콜롬비아산 원두 3종 등 5가지 원두를 이탈리아 정통 기법인 브람새티 공법으로 로스팅해 기존 커피보다 깊은 맛을 구현했다.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그대로다. 기존의 커피음료 값과 같은 2,500원(아메리카노 기준)이다.

뚜레쥬르는 해외시장에도 활발하게 진출하며 글로벌 베이커리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8개국에 진출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해외문화 수용도와 소비 잠재력이 높아 글로벌 기업들의 차세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몽골에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진출하여 현지 베이커리 업체와 마스터프랜차이즈 협약을 맺고 몽골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베이커리로 도약하고 있다.

한편 뚜레쥬르는 2014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으로 <착한빵 캠페인>을 이어왔다. ‘착한빵’ 캠페인은 뚜레쥬르가 주기적으로 특정 제품을 ‘착한빵’으로 지정해 두 개가 팔릴 때마다 단팥빵 한 개씩을 적립해 회사가 보육시설 등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지금까지 착한 빵 판매를 통해 기부된 단팥빵은 38만여 개로, CJ푸드빌은 기부처를 확대해 캠페인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가맹점과의 상생 활동도 활발하다. 지난 4월 뚜레쥬르는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인 8개 대형 가맹본부 가운데 처음으로 가맹점과의 공정거래 및 상생협약을 맺었다. 뚜레쥬르는 협약에 따라 본부와 점주 협의회 간의 정례회의를 분기별로 마련해 가맹점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 등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뚜레쥬르는 브랜드 콘셉트를 놓치지 않았다. 오랜 시간 연구와 테스트를 거친 온리원 밀가루와 자연을 담고 있는 신안 천일염의 사용으로 ‘재료부터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의 약속을 지켰다. 더불어, 신제품 출시와 같이 차별화된 베이커리로 거듭나기 위해 시도했던 노력과 우리나라 제빵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해외진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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