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종합 건자재 유통사 '도약'...2018년 8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4위
유진, 종합 건자재 유통사 '도약'...2018년 8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4위
  • 이미정 기자
  • 승인 2018.08.28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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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7월8일부터 2018년8월9일까지의 60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3,385,103,814개를 분석...대기업집단의 미디어,소통, 커뮤니티,사회공헌,소비자지수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 산출

한국기업평판연구소 2018년 8월 국내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34위를 차지한 유진은 종합 건자재 유통사 '도약'&임직원들의 나눔 경영 실천과 저소득층 기부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4위 유진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68,974 소통지수 1,418,0000 커뮤니티지수 1,045,968 사회공헌지수 6,107,649 소비자지수 5,312,337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952,928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6,268,821보다 122.58% 상승했다.

 

유진기업, 종합 건자재 유통사 '도약'

유진기업은 기초 건자재인 레미콘 분야에서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최대 콘크리트 단일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레미콘 관련 신기술 개발은 물론 공장의 네트워크화, 최첨단 설비와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등 업계 선두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52개(계열사 동양 포함) 레미콘 공장을 보유한 탄탄한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레미콘 시장 부동의 1위로서 최상의 제품을 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체 보유한 석산과 모래부두를 통해 안정적으로 원재료를 조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팩토리 개발을 시작하며 레미콘업계의 4차 산업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유진기업이 추진하는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은 △레미콘 생산 공장 자동화 △빅데이터 기반 품질예측관리 △자율생산 등이 이뤄지는 미래형 공장이다. 일례로 유진기업은 지난달 20일 일본 리버티와 ‘레미콘공장 스마트팩토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레미콘 업계 최초로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기 위해 기술연구소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진행이 한창이다.

유진기업이 1995년 국내 업계 최초로 설립한 기술연구소는 그동안 공정별 자동화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성과를 냈다. 이번 추가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공정별로 운영돼 온 자동화시스템을 △측정시스템 △품질예측시스템 △자동배차 등 총 53개의 자체연구과제로 세분화했다. 또 모든 연구과제를 4단계로 나워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스마트팩토리를 완성하면 안정적인 품질로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입고부터 출하까지 전과정을 자동화하면서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공정별 원가를 줄일 수 있어 공장 운영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유진기업은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팩토리 기술 개발을 마친 후 유진기업과 동양이 보유한 모든 공장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유진기업은 레미콘·아스콘 등 기초 건자재 산업에서 축적한 역량과 전국에 구축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난 2013년 하반기부터 건자재 유통 사업에 착수했다. 고객·품질·신뢰를 근간으로 통합적인 건자재 유통시스템을 구축·확장한 결과, 2013년 당해 114억원에 불과했던 건자재 유통사업 매출액이 진출 5년 차인 지난해 1834억원까지 늘어났다.

유진기업은 건자재유통 사업의 견실한 성장을 기반으로 홈 임프루브먼트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다양한 건자재와 인테리어 상품을 소비자 수요에 맞게 서비스하는 홈 임프루브먼트 사업에 진출, 종합 건자재 유통회사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홈 임프루브먼트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홈데이’(HOME DAY)는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에 관한 상담부터 시공까지 인테리어 맞춤형 토털솔루션을 제공한다.

홈데이는 2016년 9월 1호점인 목동점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2호점인 잠실점, 3호점인 롯데고양점을 잇따라 개설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홈 인테리어 사업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유진기업에서 독립해 ‘유진홈데이’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기도 했다.

홈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시장에 안착한 유진기업은 지난달 4일 홈 임프루브먼트 전문매장인 ‘에이스 홈센터’(Ace Home Center) 금천점을 열기도 했다. 국내 소비자들은 이곳에서 집을 꾸미고 유지·보수하는데 필요한 상품들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공구·철물·생활용품 등의 상품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에이스 홈센터는 국내에선 다소 생소하지만 이미 해외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반화된 유통포맷이다.

유진그룹은 선진국형 홈센터 사업 전개를 위해 글로벌 홈 임프루브먼트 기업인 미국 에이스 하드웨어와 제휴를 맺었다. 국내시장의 변화에 맞춰 문을 연 에이스 홈센터는 에이스 하드웨어로부터 점포 운영에 필요한 브랜드 사용, 경영 기술 및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받아 소비자들에 선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진그룹, 임직원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진그룹은 모기업인 유진기업의 건자재 기반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현재 건자재/유통, 금융, 물류/IT, 레저/엔터테인먼트,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대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데이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유진그룹은 사회공헌활동을 일방적인 기부나 일회성 후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만드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창의적 인재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인류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교육장학사업, 사회적 취약 계층 후원에 관심을 기울이고, 꾸준한 지원 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유진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은 문화기부 프로젝트. 그룹의 공연계열사인 유진엠플러스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어린이 초청 뮤지컬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대하여 뮤지컬 관람을 후원하고 있다. 뽀로로를 비롯하여 ‘꼬마버스 타요’,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핑크퐁과 상어가족’ 등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제작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올해에는 어린이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에 서울 지역 소방공무원 가족을 초대하는 ‘소방공무원 가족 문화 공연 초청행사’를 진행,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느라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회사차원이 아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활동도 눈길을 끌고 있다. 유진그룹은 사내보인 유진에버를 통해 매년 착한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착한경매는 일종의 바자회 행사로 사내 중고장터에 물건을 내놓고 경매를 통해 낙찰이 되면 낙찰금액의 일부 또는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행사다.

스포츠 관련 사회공헌도 유진그룹의 주요 분야다.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비인기 종목인 트라이애슬론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3년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 스포츠 행사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 평창올림픽플라자 유진기업 평화의 종 종각 건립, 대표 선수단 후원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에서 나섰다.

유진투자증권은 임직원이 한 마음이 되어 지역복지시설과 상암동 노을공원 등에서 봉사를 진행하는 1인2봉사활동을 제도화해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 전 임직원이 마포 서울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와 영등포 광야홈리스센터 등 지역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상암동 노을공원에 ‘유진의 숲’을 조성하고, 이후에도 녹지공간 확대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관리하고 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유진그룹의 계열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참여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노력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진그룹 '에이스홈센터' 저소득층 기부행사 열어

유진그룹 계열인 이에이치씨의 에이스 홈센터는 지난 11일 서울 금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라면 등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린 이 날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정병화 이에이치씨 상무, 홍경일 에이스 홈센터 금천점장을 비롯해 박문호 금천구 복지문화국장 등 금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에이스 홈센터가 기부한 물품들은 금천구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에이스 홈센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달 문을 연 에이스 홈센터 1호점이 위치한 서울 금천구와 연계해 지역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에이스 홈센터는 이번 기부행사를 시작으로 집을 꾸미고 유지∙보수하는데 필요한 상품들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사업의 특성을 살려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에이치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부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에이스 홈센터는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사고. 판도라 상자 열다

유진투자증권에서 초과된 해외주식이 매도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금융투자업계 내부 ‘판도라 상자’를 열게 됐다. 증권업계에서는 관련 사건에 대해 증권사 거래 시스템 뿐만 아니라 예탁결제원, 금융당국의 안일한 방식이 사건을 커지게 했다고 지적한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은 해당 사건이 터지고도 고객이 당국에 제보하기 까지 한달 간 숨겨왔다는 점에서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금융당국과 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유진투자증권과 한국예탁결제원에 대해 해외 주식이 잘못 거래된 경위를 직접 검사할 방침이다.

앞서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5월 말 개인투자자 A씨가 보유한 ‘미국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주식 병합 사실을 제때 계좌에 반영하지 않아 초과된 유령주식이 매도된 사고가 발생했다.

유진투자증권 고객인 개인투자자 A씨는 지난 5월 자신의 계좌에 있던 미국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종목 665주를 전량 매도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당시 A씨가 보유한 주식은 166주뿐이었다. A씨가 매도하기 전날 해당 ETF가 4대1 주식병합을 단행했기 때문이다.

해당 ETF 665주를 사서 갖고 있던 A씨는 주식병합으로 보유 주식이 166주로 줄어야 했지만 증권사의 실수로 계좌에 이런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다. A씨는 증권사의 실수로 실제로는 갖고 있지 않은 주식 499주를 판 셈이 됐다. 이에 따른 A씨의 추가 수익은 1700만원이다.

유진투자증권은 뒤늦게 이 같은 오류를 발견하고 해당 499주를 시장에서 사서 결제를 했다. 이어 유진투자증권은 A씨에게 초과 수익을 돌려달라고 내용증명을 보냈다. 그러나 A씨는 증권사의 실수라면서 해당 사실을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해당 사고는 유령주식 매도라는 점에서 삼성증권 사태와 유사한 듯 보이지만 사실상 특정 증권사 문제 외에도 금융투자 전반 시스템과 결부돼 있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국내 주식의 경우 증권사, 거래소, 예탁결제원이 상호 컴퓨터로 연결돼 있기에 주식 병합이 쉽게 이뤄진다. 반면 해외주식 거래는 국내와 달리 국내 증권사 HTS(홈트레이딩시스템)과 연계 돼 있지 않다. 이번 사건도 이 같은 시스템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때문에 미국 예탁결제원에서 주식합병에 따른 주식 수가 조정되면 전산을 통해 자동으로 국내 예탁결제원의 계좌명부에 변경된 내용이 반영된다. 예탁결제원은 이를 다시 증권사에게 전달한다. 문제는 증권사 전산시스템에서 이를 입력하는 방식은 자동 시스템이 아니라 수동(직원의 수작업) 방식이라는 점이다.

유진투자증권도 해외주식 병합과 관련해서 수동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기에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미국에서 2~3일 전 주식 병합 관련 통지가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오는데 미국에서 확정 전문을 당일에 보냈고 이를 체크하지 못한 실수로 인해 빚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번 논란은 유진투자증권을 비롯해 예탁결제원과 금융당국의 책임론까지 번지고 있다.

A증권사 관계자는 “유진투자증권 초과 주식 매도 사건은 해외주식 병합과 관련한 자동 전산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아 발생한 문제다. 하지만 예탁결제원도 책임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단순한 증권사 문제로만 몰아가기에는 전반적인 시스템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또한 예탁원은 해외주식 관련 부분에 있어서 큰 역할이 없음에도 수수료는 높게 챙겨간다는 점이 업계에서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는 불만”이라고 덧붙였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삼성증권 사태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금융당국(금융감독원)은 그동안 이 같은 오류에 대해 제대로 점검하지 않고 있다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 듯’ 뒷북을 치고 있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시스템 논란과 별개로 유진투자증권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수위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두 차례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사태는 증권업계 전체에 논란이 되는 만큼 제재 수위도 기존 보다 높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게다가 유진투자증권은 사고 발생 이후에도 이를 당국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증권 사태처럼 선의의 피해자(투자자)가 발생한 것은 아니기에 대표이사 경질 등과 같은 높은 수위는 아니겠지만 논란이 큰 만큼 제재 수위가 낮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진투자증권은 오너 일가(유진그룹 창업주 2세 유창수 부회장)가 회사를 장악한 곳이다. 오너일가가 책임을 지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그래 봐야 임원 징계 수위 정도로 그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대기업 집단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8년 7월 8일부터 2018년 8월 9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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