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감열지 시장에서 세계 1위 노린다... 2018년 8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25위
한솔, 감열지 시장에서 세계 1위 노린다... 2018년 8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25위
  • 이미아 기자
  • 승인 2018.08.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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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7월 8일부터 2018년 8월 9일까지의 60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3,385,103,814개를 분석... 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 산출

한국기업평판연구소 2018년 8월 국내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25위를 차지한 한솔은 제지산업에 강세를 보이며 세계 감열지시장 원톱을 바라보고 있다. 교육서비스의 디지털화를 통해 치열한 키즈 콘텐츠 플랫폼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시장 진출에 따른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25위 한솔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1,638,927 소통지수 1,387,300 커뮤니티지수 783,608 사회공헌지수 18,004,980 소비자지수 1,738,167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552,982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2,078,595보다 6.68% 상승했다.
 

한솔제지 '글로벌 감열지 원톱' 보인다

국내 제지업계 대표주자인 한솔제지가 내년에 ‘글로벌 넘버1 감열지 생산업체’로 도약하겠다는 목표가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9월 한솔제지의 대전 신탄진공장 설비 증설이 마무리되며 감열지 총 생산능력이 18만 6,000톤에서 35만 5,000톤으로 2배 늘어날 전망이다. 한솔제지가 미래성장동력으로 꼽고 있는 감열지는 일정 온도 이상의 열이 가해지면 색상이 변하는 특수지로, 영수증이나 라벨 용지 등으로 쓰인다. 한솔제지는 1955년부터 특수지 전문 공장인 충남 천안공장에서 감열지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2017년 현재 감열지 생산 능력은 세계 3위다.

한솔제지의 ‘감열지 세계 1위 도약’을 위한 행보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진행됐다. 충남 장항공장 설비를 개조해 감열지와 인쇄용지를 그때그때의 수요에 맞춰 교차 생산할 수 있도록 스윙생산체제를 갖췄다. 지난 2016년 말에는 대전 신탄진 공장에 485억원 규모의 감열지 설비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증설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연내 신탄진 공장의 증설 라인은 정상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감열지 시장이 연간 4.2~6.6%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감열지 부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신탄진 공장 설비 증설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총 생산능력이 기존 18만 6,000톤에서 35만 5,000톤으로 2배 늘며 글로벌 1위 업체 도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도 좋다. 제지업계에서는 세계 감열지 소비량이 지난 2016년 114만톤 수준에서 오는 2020년에는 178만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한솔제지의 강점 중 하나로 공격적인 해외 기업 인수합병(M&A)을 꼽고 있다. 특히 유럽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 감열지 수요의 30%가 유럽에서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한솔제지는 2013년부터 유럽에 있는 감열지 가공·유통업체인 샤데스, 텔롤, R+S 등을 차례로 인수해 감열지 생산·가공·유통 과정을 수직 계열화했다. 이들 회사의 관리 효율을 높이고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데도 힘썼다. 이에 따라 최근 들어 유럽법인 실적이 흑자로 돌아서는 등 재무구조도 탄탄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솔제지측은 “인쇄용지와 산업용지, 특수지 등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외부 환경에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게 한솔제지의 강점”이라며 “계획대로 설비 투자가 마무리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세계 1위 감열지 업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업계에서는 한솔제지가 당초 목표대로 감열지 부문 글로벌 1위를 달성하면 규모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 해외 거대 제지업체를 제치고 이룬 쾌거라는 점에서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감열지 시장의 글로벌 1위와 2위를 왕자제지(일본)와 쾰러(독일)가 차지하고 있는데 각각 생산 능력이 30만톤, 27만톤으로, 한솔제지가 설비 증설을 마무리하면 이를 뛰어넘게 된다.
 

한솔씨앤피, 中 시장 진출 기대감에 상승세

한솔씨앤피가 한중 합작펀드에 매각되면서 중국 시장 진출 시너지 기대감에 장 초반 급등세다.

지난 14일 한솔씨앤피의 최대주주인 한솔케미칼은 한솔씨앤피를 에스비케이(SBK)파트너스와 스카이루트(SKYROOT)에 총액 262억원 규모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한솔케미칼이 보유한 지분 50.8%가 매각 대상이다.

이번 한중 합작펀드로의 지분 매각을 발판으로 한솔씨앤피의 중국 시장 진출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펀드는 중국에도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한솔씨앤피가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도 제품을 납품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대기업 집단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8년 7월 8일부터 2018년 8월 9일 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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