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진 칼럼- 워너원...열정, 노력, 팬 사랑으로 하나 되다.
박효진 칼럼- 워너원...열정, 노력, 팬 사랑으로 하나 되다.
  • 박효진 브랜드평판 전문위원
  • 승인 2018.08.27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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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은 2017년 4월 시작된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다양한 소속사에 속한 총 101명의 연습생이 데뷔를 꿈꾸며 방송에 도전했고, 그중 11명인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로 데뷔를 확정 지었다.

팀명은 하나가 되길 원한다는 뜻으로 ‘워너원(Wanna One)’으로 지어졌다.

프로듀스 101 시즌 전에도 오디션 프로그램은 많았다. 그러나 비슷한 포맷의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시청자들은 지쳐가고 있었다. 그때 등장한 101 시리즈는 ‘아이돌 오디션’이라는 새로운 포맷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01명의 연습생이 무대를 꽉 채우고 칼군무를 선보이는 장면은 장관이었다.
 

박효진 브랜드평판 전문위원
박효진 브랜드평판 전문위원

또한 이 방송은 아이돌이라는 이름이 가진 고정관념을 깨트렸다. 아이돌이라고 하면 실력보다는 외모라는 선입견이 아직도 남아있다. 그러나 방송에 나온 연습생들은 하나같이 가창력과 안무 실력이 뛰어났고,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 진실된 모습과 그들의 열정이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되었다.

그 전까지 진행된 오디션 방송 역시 국민의 투표를 받으며 진행했지만 프로듀스 101은 ‘국민 프로듀서’라는 이름을 달고 정확히 내가 원하는 멤버를 데뷔시킨다는 포맷을 설정했다.

이런 차별화된 설정은 시청자의 참여를 끌어냈고, 10주간 내내 콘텐츠영향력지수(CPI) 1위를 차지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온라인은 물론 버스와 지하철 등에 연습생들을 응원하는 광고판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런 대중의 관심은 시청률로 이어졌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회의 평균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은 5.2%였다.

이처럼 방송을 통해 데뷔 전부터 수많은 화제를 낳으며 스타성을 입증한 ‘워너원’은 방송이 끝나고 2017년 8월 7일 미니 앨범 ‘1X1=1 (TO BE ONE)’을 발매하며 공식데뷔했다. 워너원의 인기를 증명하듯 데뷔하자마자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를 비롯한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는 남자 그룹상까지 수상했다. 이어 2018년 골든 디스크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타이틀 곡 ‘에너지틱’은 앨범 판매 70만 장을 기록했고, 이후 워너원은 ‘괴물 신인’이란 별명을 얻었다.

프로듀스 101이라는 방송을 통해 멤버 한 명, 한 명이 시청자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워너원이지만 그들의 활동 기간은 그리 길지 않다. 2018년 12월 31일까지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고 이후에는 각자 개별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어쩌면 활동 기간이 짧다는 것이 더욱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는지도 모르겠다.

워너원은 활동 기간이 짧기 때문인지 활동 역시 쉴 틈 없이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1년 남짓 시간 동안 앨범 4개를 발표했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콘서트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산호세, 달라스, 시카고, 애틀란타, 싱가포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홍콩, 방콕, 멜버른, 타이페이 콘서트를 마쳤고 오는 9월 1일 마닐라 공연으로 3개월간 13개 도시 18회 콘서트를 마무리한다.

그렇다면 워너원이 이토록 큰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히지 않는 중독성 강한 노래를 꼽을 수 있다.

나야나, 에너제틱, 부메랑 등 워너원의 노래는 한 번 들으면 쉽게 잊을 수 없다는 강력한 힘이 있다. 특히 강다니엘의 중저음 목소리는 귀를 편안하게 한다.

또한, 워너원의 안무는 화려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워너원만의 절제미가 돋보인다. 거기에 일렉트로 트랩, 업템포 댄스곡, 소울과 퓨처베이스 장르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로 팬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무대 위의 워너원은 풋풋한 소년미와 성숙함와 섹시함을 갖춘 남성미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끊임없이 자신들을 어필하고 있다.

두 번째로 팬들을 아끼는 마음을 들 수 있다.

워너원은 멤버 각자 SNS와 V앱을 통해 팬과의 소통을 놓지 않았다. 또한, 노래로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약속해요’라는 곡은 팬클럽 워너블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곡이다. 워너원의 팬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데뷔 1주년 때는 기념 역조공 이벤트로 커피를 나눠주기도 했다.

이렇게 팬들이 주는 사랑을 고마워할 줄 아는 마음이 팬들의 마음을 더 단단하게 붙잡아 두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리얼리티 방송을 통해 데뷔 비하인드와 다양한 매력 그리고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친근하고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기도 했다.

세 번째는 그들의 음악과 무대에 대한 열정,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연습생이라는 시간을 통해 실력을 쌓은 그들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또 한 번 성장했다. 특히 이대휘는 ‘프로듀스 101’ 방송 당시 비호감으로 바꾸고 탈락 위기에서 최종 3등을 차지했다. 랩과 보컬 모두 수준급 실력파였지만 그의 애교를 불편하게 보는 시선들이 많았고 방송 초반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대휘는 이 모든 것을 실력으로 이겨냈다.

음악 천재라고 불렸지만 그가 아무런 노력 없이 그저 천재적인 면모만 보였다면 이만큼 사랑받지 못했을 것이다.

대부분 사람은 범인이다. 평범한 사람에게는 그저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천재적인 능력보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더 긍정적으로 다가온다.

이대휘뿐만 아니라 워너원 멤버 모두 데뷔 전에도 데뷔 후에도 노력하고 성장해 나가고 있다.

그런 모습이 대중에게는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이런 워너원의 인기는 브랜드 평판에서도 드러난다. 보이 그룹 개별 브랜드 평판, 가수 브랜드 평판 등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던 워너원은 2018년 8월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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