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평판 100대 브랜드 (8) - 대한항공
브랜드평판 100대 브랜드 (8) - 대한항공
  • 김예지 기자
  • 승인 2018.03.16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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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의 항공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기내식을 통해 한식을 알리기도 한다. 또한 항공사의 장점을 살려 세계 곳곳에 일어나는 천재지변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이재민 구호활동을 벌이고 재능기부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도 한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항공사인 대한항공에 대한 이야기이다.

국내 1위 항공사인 대한항공은 1969년 국영 대한항공공사를 한진그룹이 인수하여 탄생한 기업이다. 1971년 국내 최초의 태평양횡단노선인 서울-LA화물노선을 개척한 대한항공은 1970년대에 LA, 파리 등 세계주요도시들과 화물노선 및 여객노선을 개설하면서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1980년대까지 여객, 화물 노선을 꾸준히 넓힌 대한항공은 1990년대에 들어서 구소련의 해체, 중국과의 항공협정 체결을 통해 전 세계 하늘을 연결하는 노선망을 갖출 수 있었다. 90년대 중반까지 항공기를 지속적으로 구입한 대한항공은 100여대의 항공기를 갖추었고, 2000년대 이후 2004년부터 2009년까지 6년 동안 화물사업 세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의 대한항공은 2014년 기준 매출액 11조 6800여 억 원, 보유항공기 148대, 취항도시 126곳, 연간 2400만여 명이 이용하는 세계적인 항공사로 인정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10일 피지 사이클론 피해, 지난 4월 20일에는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구호품을 지원했다. 지난해 4월 네팔 대지진 때에도 이재민을 위해 구호 활동을 펼쳤고, 2008년 쓰촨성 대지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등 세계 곳곳에 발생한 천재지변에 항공사만의 장점을 살려 발 빠르게 구호 활동을 펼친다. 또한 대한항공은 중국과 몽골의 사막화 지역에서 나무심기 활동도 벌였다. 황무지나 다름없던 몽골 사막에 13여 년간 44헥타르에 약 10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는데 어느샌가 황무지는 푸른 초목들이 자라나는 숲으로 변했다. 대한항공은 그 덕으로 몽골자연환경관광부로부터 ‘자연환경 최우수 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부터 부산 항공우주산업본부에 초등학생들을 초청하여 비행기 구조를 이해하고 모형비행기를 제작해보는 ‘주니어 공학기술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영어회화에 능통한 직원들이 인천공항인근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진행하며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한식 알리기에 굉장히 열심인 기업이다. 대한항공은 매년 6월 미국 콜로라도 주 아스펜에서 미국 타임(Time)사에서 발행하는 잡지인 ‘Food & Wine’이 개최하는 ‘Food & Wine classic’이라는 축제에 7년째 참여 중인데, 이번 행사에서는 한식 전문 기내식 조리사가 비빔밥 조리장면을 시연하고, 조리방법과 조리법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대한항공이 준비한 5000인분의 시식용 비빔밥은 3일 만에 모두 소진이 되는 등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한식 기내식 메뉴 개발은 물론 지속적인 해외 시식회를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항공은 항공우주기술 발전 및 지역경제 성장에 힘을 쓰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0일 영종지구에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 엔진 테스트시설’을 완공했다. 대한항공와 엔진 제작사 ‘프랫 앤 휘트니’의 합작법인인 ‘아이에이티’는 인천 항공엔진정비센터 1단계 사업인 항공엔진테스트시설(ETC) 완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인천 항공엔진테스트시설의 테스트셀은 세계 최대 크기인 가로 14m·세로14m로써, 최대 15만 파운드 급의 엔진까지 테스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후, 2단계 사업인 항공엔진정비 부문의 시설까지 완공되면 종합적인 항공기 엔진 정비 체계가 자리매김하게 된다. 사업이 완성되면 대한항공과 아이에이티는 항공엔진정비센터를 중심으로 각각의 엔진정비 능력과 초대형 엔진 테스트 능력을 결합해 영종지구를 세계적인 항공 산업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다.

그리고 대한항공은 직원업무능력 향상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타이(No-Tie)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국내외 전 남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노타이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항 및 객실 승무원 등 접객과 서비스직원 등 제복을 착용하는 직원들은 제외된다. 해외지점의 경우 각 국가의 기후상황에 맞춰서 노타이근무 여부를 결정한다고 한다. 넥타이를 풀고 일을 하면 체온이 약 2-3℃가 내려가기 때문에 업무능률도 상승하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2008년부터 매해 여름에 실시하고 있다고 대한항공은 밝혔다.

최근 대한항공은 노조 간 갈등이 극에 달한 상황이다. 1200명이 속해있는 조종사노조와 1만여 명의 일반노조의 갈등이 원인인데, 조종사노조는 최근 중국의 조종사영입 등의 이유로 대한항공 측에 연봉을 오 천 만원이상 올려달라면서 대한항공의 임원들을 고소하는 등의 극단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는 반면, 일반노조는 조종사노조의 행동들이 더욱 심화될 경우 그 피해가 일반노조 1만여 명과 그 가족들에게까지 미칠 수 있다며 노조 간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또한 지난달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일어난 항공기 엔진 화재 사건 등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

대한항공은 국내 최대의 항공사인 만큼 최고의 서비스와 모범적인 활동을 많이 하는 기업이다.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를 하고 있으며, 국외에선 의료봉사지원이나 천재지변발생시 누구보다 빠르게 지원을 해주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노타이를 실시하는 등 직원복지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문화를 세계로 퍼뜨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 때문에 브랜드평판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국내 조종사들이 중국 등 신흥시장으로 많이 유출되고 있는 만큼 국내 인재유출을 막기 위해서라도 국내 항공 1위 기업으로써 좋은 대비책을 준비해야 할 것이며, 항공기사고는 큰 인명피해를 가져오는 만큼 안전성에 있어서 확실하게 준비를 해야 할 것이고 비상사태 발생 시 대처방법 역시 매뉴얼이 아닌 좀 더 현실적인 방법으로 준비를 해놔야 할 것이다.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의 항공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기내식을 통해 한식을 알리기도 한다. 또한 항공사의 장점을 살려 세계 곳곳에 일어나는 천재지변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이재민 구호활동을 벌이고 재능기부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도 한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항공사인 대한항공에 대한 이야기이다.

국내 1위 항공사인 대한항공은 1969년 국영 대한항공공사를 한진그룹이 인수하여 탄생한 기업이다. 1971년 국내 최초의 태평양횡단노선인 서울-LA화물노선을 개척한 대한항공은 1970년대에 LA, 파리 등 세계주요도시들과 화물노선 및 여객노선을 개설하면서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1980년대까지 여객, 화물 노선을 꾸준히 넓힌 대한항공은 1990년대에 들어서 구소련의 해체, 중국과의 항공협정 체결을 통해 전 세계 하늘을 연결하는 노선망을 갖출 수 있었다. 90년대 중반까지 항공기를 지속적으로 구입한 대한항공은 100여대의 항공기를 갖추었고, 2000년대 이후 2004년부터 2009년까지 6년 동안 화물사업 세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의 대한항공은 2014년 기준 매출액 11조 6800여 억 원, 보유항공기 148대, 취항도시 126곳, 연간 2400만여 명이 이용하는 세계적인 항공사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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