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평판 100대 브랜드 (7) - 신한카드
브랜드평판 100대 브랜드 (7) - 신한카드
  • 한국평판신문
  • 승인 2018.03.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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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기반의 소비자맞춤형 상품을 내놓음으로써 소비자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실천하는 신한카드는 사내 SNS 전담부서를 설립하여 소비자와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기업이기도 하다. 회사 이익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소통과 봉사활동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신한카드이다.

고객이 사랑하고 선택하는 단 하나의 회사를 추구하는 신한카드는 1978년 코리안익스프레스가 모체이다. 2004년 LG카드를 인수하고 2007년 신한카드와 합병되었다. 완전한 신한카드가 된 이후, 2013년 12월 빅데이터센터를 출범시켰다. 2014년 5월부터는 빅데이터 기반의 상품개발체계 ‘Code9’을 발표했다. 2014년 기준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의 상품서비스를 하는 카드사업과 할부금융 및 리스사업을 하고 있다. 전국에 33개 지점이 설치돼 있으며, 실질회원수는 1,264만 명, 가맹점수는 156만 점이며 2014년 3분기 국내 카드사 중 신한카드의 이용실적이 가장 높았다.

신한카드가 SNS채널을 통해 초성퀴즈, 해시태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평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소비자의 문의댓글에 다시 댓글을 달아주는 등 소비자가 궁금해 하는 점이나, 이벤트 참여방법 등을 정성껏 소개하는 신한카드는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소소한 상품이 주어지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의 반응 역시 긍정적이었는데, 진행 중인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에 초대하는 이벤트에 댓글들은 대부분 “메일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긍정적인 댓글들이 주를 이루었다. 한편, 카드사 중에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가장 먼저 개설한 신한카드는 현재 3만 2000여명의 팔로어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4년 카드업계 최초로 SNS 전담조직인 ‘SNS랩’을 출범시켰다. 젊은 소비자들과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차장급 직원을 조직장으로 발탁, SNS운영 전문 인력을 충원하면서 SNS를 통한 소통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한카드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전용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취업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장기 관광객 등 국내에 장기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케이-원패스 신한카드 에스-라인’을 출시한 것이다. 이 카드는 해외 송금 시 환전 수수료를 50% 우대해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요식업과 대중교통 부문의 혜택을 늘린 것 역시 특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특화 체크카드를 내놨다”며 체크카드지만 신용카드 수준의 혜택을 가지고 있는 카드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한카드는 ‘코드나인’을 통해 출시한 카드상품 18종의 누적 발급이 500만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코드나인’은 빅데이터 기반의 카드시스템으로 ‘고객의 필요를 분석한 맞춤형 카드’를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는 카드이다.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은 “500만장 달성은 빅데이터 분석의 정확성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 더 세분화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카드 가입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하며,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 임원들의 봉사활동이 화제다. 신한카드는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신한카드 임원 17명은 빵 반죽부터 포장까지 직접 빵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했다. 신한카드는 위성호 사장을 단장으로 ‘아름人 임직원 봉사단’을 조직해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단체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아름인 도서관에서 ‘아름인 금융교실’을 열어 지역 아동들에게 경제활동의 기본적인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재능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모금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신한카드는 “임원부터 솔선수범 차원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겠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로부터 시작해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따뜻한 금융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미얀마에 아름인 도서관을 설립하는 등 해외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사단법인 해비타트와 함께 제6기 아름인 해외봉사단을 선발한 뒤, 20일부터 28일까지 미얀마 양곤 달라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아름인 도서관을 만들게 된다. 아름인 도서관은 국내에는 이미 424개가 있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미얀마에도 설치하게 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에도 미얀마 현지에 아름인 도서관 구축 등 활발한 해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도입 예정이던 결제 알림 카카오 알림톡 메시지 서비스가 보류됐다. 오는 1일부터 현재 결제 알림 SMS(문자메시지)를 카카오 알림톡 메시지로 전환하려던 계획이 미뤄진 것인데 신한카드 관계자는 “도입 시점을 정하는 의사결정과정에서잠시 미워진 것일 뿐, 테스트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다”며 “연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카카오 알림톡 전송을 원하지 않는 고객은 친구 차단을 하면 기존처럼 SMS로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고객 맞춤형 상품을 많이 내놓은 카드사이다. 최근 대부분의 카드사가 고객맞춤형 카드를 내놓지만 신한카드에서부터 시작이 됐다고 보면 될 것이다. 외국인 맞춤형 카드를 내놓은 회사는 신한카드가 유일하다. 카드사의 트랜드를 선도하는 기업인 셈이다. 또한, SNS를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카드사이기도 하다.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이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은 분명하며, 그 덕에 평판 1위인 브랜드가 될 수 있던 것으로 분석한다.

다만, 금융업계 자체가 힘든 만큼 시장성장이 제한적일 것이라 판단되며, 카드사 특징상 외국에서도 사용하려면 VISA 등 외국 카드사와 협업을 해야 하는데, 지난 21일 VISA가 해외이용 수수료 인상에 관한 것을 국내 카드사에 공지한 사실이 있는 만큼 고객피해를 최소화하고 VISA 결제망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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