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국내 나무심기 캠페인 동참… 2018년 8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5위
SK, 국내 나무심기 캠페인 동참… 2018년 8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5위
  • 이미아 기자
  • 승인 2018.08.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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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7월 8일부터 2018년 8월 9일까지의 60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3,385,103,814개를 분석... 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 산출

한국기업평판연구소 2018년 8월 국내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5위를 차지한 SK는 ‘신남방정책’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등 동남아 4차산업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국내 나눔활동으로는 ‘산불피해 지역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운동‘ 에 성금을 기탁하였다.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5위 SK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53,704,081 소통지수 14,493,100 커뮤니티지수 17,599,456 사회공헌지수 128,725,350 소비자지수 25,641,711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0,163,698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76,624,701보다 26.46% 상승했다.
 

 

SK, 동남아 4차산업 분야에 집중 본격화

SK그룹이 싱가포르에 5억달러 규모의 투자회사를 세워 동남아 진출을 본격화한다.

SK그룹은 투자회사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계할 수 있는 4차산업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SK그룹 관계자는 9일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E&S가 각각 1억 달러(약 1116억 원)를 출자해 싱가포르에 SK동남아투자회사를 세운다”며 “현재 내부에서 구체적 설립 시기와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SK그룹은 최근 들어 동남아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4월 동남아판 ‘우버’로 불리는 ‘그랩’이 진행한 2조12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고 1월에는 쏘카와 손잡고 말레이시아에서 차량공유(카셰어링)사업을 시작했다.

SK그룹은 동남아에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려면 현지에 투자를 전담할 회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지 조직을 통해 의사결정을 더 빠르게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SK그룹은 중국에도 현지 지역본부(RHO)인 ‘SK차이나’를 세웠는데 SK그룹 중국사업의 총괄조직으로서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SK그룹이 SK동남아투자회사를 세우기로 한 것은 동남아가 중국을 이을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동남아 주요 국가의 경제 성장률은 6~7%대로 한국 경제 성장률 3%의 2배를 웃돌았다. 중국의 지난해 경제 성장률 6.9%와도 비슷한 수준이다.

게다가 정부도 ‘신남방정책’을 강조하며 기업들의 동남아 진출을 독려하고 있다. 신남방정책은 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의 교류와 협력을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 수준으로 높이자는 구상이다.

SK그룹은 지난해 전체 매출 139조 원 가운데 54.2%가 수출에서 나왔을 만큼 해외 의존도가 높은 기업이다. 그 가운데서도 미국과 중국의 매출의 비중이 높은데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 등 불안요소가 커지고 있어 동남아로 사업영역을 넓혀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주사 SK는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차량공유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SK텔레콤은 태국 통신회사인 CAT와 손잡고 사물인터넷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SK플래닛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서 오픈마켓 11번가를 운영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SK그룹 정보통신기술 계열사들이 동남아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다”며 “하지만 현지 투자회사를 통해 인수합병(M&A) 등을 활발히 추진한다면 의미 있는 규모까지 사업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행복나눔재단, LACP 비전 어워즈 2년 연속 플래티넘賞

SK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의 연차보고서(Annual Report)가 2년 연속 ‘LACP 비전 어워즈’에서 최고상인 플래티넘 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6일 SK행복나눔재단에 따르면 ‘LACP 비전 어워즈’는 세계적 홍보·마케팅 전문기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보고서 경진대회다. 해마다 세계 유수의 기업 및 정부기관, 비영리 단체 등이 참여해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 받는다. 올해는 약 24개국 1000여개 보고서가 출품됐다.

SK행복나눔재단 연차보고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영리 부문 최고상인 플래티넘 상을 받았다. 2년 연속 8개 평가항목 중 7개 항목(창의성, 서술 기법, 정보 전달력, 재무 보고, 첫인상, 표지, 이해관계자 전달)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사회 혁신가 양성, 사회 혁신 모델 개발 등 재단의 사업 정보를 깊이 있게 다뤘으며, 사업 성과를 비주얼적으로 강조한 디자인과 호소력 있는 메시지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부문 관계없이 전체 출품작에서 우수함을 가리는 ‘톱 100 월드와이드 위너스’에서 33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재단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연차보고서가 세계 유수의 기업과 조직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대회에서 연속 2년 쾌거를 거둔 것은 매우 유의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차보고서를 비롯해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힘쓰는 사회공헌 재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 '나무심기' 기부행사… "산불피해 지역 복원 앞장"

SK그룹이 산불 피해지역 복원을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

6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SK이노베이션 울산공장에 키오스크(무인결제기)를 설치해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임직원이 키오스크에 ID카드를 대고 원하는 기부액을 입력하면, 다음 달 급여에서 해당 금액 만큼 차감되는 방식이다.

이 키오스크는 울산공장을 시작으로 전국에 흩어져있는 각 계열사를 돌며, 임직원의 성금을 모금한다. 현재 SK네트웍스 서울 명동 본사까지 모금이 완료됐고, 최종 목적지는 SK그룹의 본사인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이다.

SK그룹의 해당 기부 행사는 ‘연결고리: 아름다운 조우’라는 이름으로 진행 중이다. SK가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인 ‘트리플래닛’이 주도하고 있다. 트리플래닛은 오는 2020년까지 전 세계에 1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목표 아래 ‘반려나무 입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시 중이다.

SK그룹이 산불 피해지역 복원 성금 모금에 나선 것은 최종현 선대 회장의 ‘사람을 키우듯 나무를 키우고, 나무를 키우듯 사람을 키운다’는 경영철학에 기인한다.

이에 따라 지난 1972년 ‘서해개발주식회사’(現 SK임업)를 설립해 산림 개발의 기본인 조림사업을 육성 중이다.

모아진 성금은 트리플래닛을 통해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나무 심기에 쓰여질 전망이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대기업 집단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8년 7월 8일부터 2018년 8월 9일 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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