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80조 규모의 ‘통 큰 투자’ 계획 발표… 2018년 8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1위
삼성, 180조 규모의 ‘통 큰 투자’ 계획 발표… 2018년 8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1위
  • 이미아 기자
  • 승인 2018.08.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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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7월 8일부터 2018년 8월 9일까지의 60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3,385,103,814개를 분석... 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 산출

한국기업평판연구소 2018년 8월 국내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한 삼성은 지난 9일 3년간 180조 투자계획을 발표, 사회경제에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으로 미얀마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드림클래스’를 통한 낙후지역 청소년의 교육지원 사업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또한, AWS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해외에서 스마트십 제조사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1위 삼성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145,148,008 소통지수 42,624,800 커뮤니티지수 41,639,528 사회공헌지수 161,590,650 소비자지수 38,249,289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9,252,275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86,366,405보다 34.86% 하락했다.
 

 

삼성그룹, 2020년까지 180조 투자 계획 발표

삼성그룹이 지난 9일 향후 3년간 총 180조원이라는 천문학적 투자 규모를 발표하면서 중견·중소 협력사들 사이에서 수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매년 60조원씩, 향후 3년간 총 180조원을 투자키로 발표했다. 국내 생산 거점인 평택 등을 중심으로 130조원을 투자하고, 30조원은 중국·베트남 등 해외 생산설비 증설에, 20조원은 기업 인수합병(M&A) 재원으로 각각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은 인공지능(AI)· 5G· 바이오· 전장부품 등 4대 미래 성장 사업에 약 25조원을 투자하고, 나머지 대부분은 장치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투입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올해부터 3년간 시설에 투자할 금액은 •2018년 32조 300억원 •2019년 29조 5000억원 •2020년 27조 2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통 큰 투자' 뒤에는 수혜기업들이 숨어 있다. 가장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분야는 반도체·디스플레이다. 평택 반도체 라인과 아산 디스플레이 A5 공장 등 기존 및 신규 증설이 예상된다. 4대 미래성장사업 관련 기업도 수혜가 예상된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는 물론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S,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에스원 등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기업들 주가도 들썩였다.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별로 관련 장비 및 소재 업체에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삼성은 기존 1~2차 협력사 중심으로 운영해 온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의 1차 협력사만 700개에 이르며 거래대금은 17조원에 달한다. 2차 협력사는 4000여개다. 3차 협력사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되면서 수만개의 중소 업체들이 이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삼성은 2010년부터 운영한 협력사 지원 펀드를 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기 위해 기존 2조3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3조원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2010년부터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해 온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를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인센티브 규모도 5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2배 늘리기로 했다.

 

삼성물산 미얀마 낙후 지역 학교에서 해외 봉사활동

삼성물산 상사부문 해외봉사단은 지난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4박 5일간 미얀마 수도 양곤시 남부에 위치한 달라 초등학교(Dala Primary School NO. 8)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물산 해외봉사단이 방문한 달라(Dala)지역 주민 대부분은 세계은행에서 산정한 하루 수입 1.9달러의 빈곤선 이하 소득으로 살아가고 있다. 특히 상하수도 같은 인프라가 열악해 주민 대부분이 빗물과 우물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고, 전기를 공급받는 가구도 전체 3분의 1에 불과하다.

삼성물산 임직원 가족 등 총 40여명으로 이루어진 해외봉사단은 국제 구호개발단체 NGO 플랜코리아, 현지 협력사 다이아몬드 스타사와 함께 달라 지역 초등학교 인프라 개선 활동에 나섰다. 물탱크 설치, 외벽 페인팅, 게시판 및 내부 벽화 조성, 신발장 만들기 등 낙후 시설을 보수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마련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의 해외봉사활동은 2011년 인도를 시작으로 올해 8년째를 맞이했다.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개인 휴가를 활용해 가족들과 함께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7년간 7만3000명 ‘드림클래스’의 기적

지난 7월 27일 삼성전자는 ‘2018년 드림클래스’를 열었다. 삼성드림클래스는 교육 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에게 영어·수학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강사로 참여하는 대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3주간의 합숙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중학생 1641명이 참가했다. 전국 43개 대학에서 선발된 567명의 대학생이 이들을 지도했다.

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은 3주 동안 대학 캠퍼스에서 대학생 강사들과 합숙하며, 총 150시간 동안 영어와 수학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중학생 10명당 대학생 강사 3명이 한 반을 이뤄 참여형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대학 전공 박람회, 진로 특강, 국립발레단 자선공연 등 진로탐색과 문화체험의 기회도 가진다.

삼성전자는 이번 드림클래스 방학캠프를 앞두고 교육부와 협력해 전국 읍·면·도서지역의 798개 중학교에서 교육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을 모집했다. 또한 국방부, 소방청, 해양경찰청, 국가보훈처와 함께 군 부사관, 소방관, 해양경찰, 국가유공자의 중학생 자녀 606명도 모집했다.

삼성드림클래스가 7년 차를 맞으면서 캠프에 참가한 중학생이 대학생으로 성장해 다른 중학생을 가르치는 ‘선순환’도 일어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삼성드림클래스’ 출신 대학생은 47명에 달한다.

2012년 3월부터 시작해 전국 31개 시, 175개 중학교에서 주 4회씩 총 8시간 동안 영어·수학을 가르치는 주중교실 형태로 진행해 왔다.

대학생이 매일 찾아가기 어려운 중소도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주말교실도 열린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 4시간씩 총 8시간 동안 영어·수학을 가르친다.

주중·주말교실이 어려운 읍·면·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해서 열리는 것이 대학 캠퍼스를 활용한 합숙교실이다. 여름·겨울 연 2회 열리는 합숙교실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20박21일간 전국의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 강사와 학생들이 함께 먹고 자면서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환경이 열악한 읍·면·도서지역 중학생들과 부모의 직업 특성상 거주지 이동이 잦고 도시에 비해 교육 기회가 부족한 군 부사관 자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해양경찰·국가유공자 자녀가 대상이다.

삼성드림클래스에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중학생 7만3000여명, 대학생 2만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2018년 고교 입시에서 과학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및 마이스터고에 77명이 진학하는 성과를 올렸다. 2012년부터 따지면 총 541명이 특목·자사고와 마이스터고에 진학했다. 올해 삼성드림클래스는 186개 중학교에서 주중·주말교실을 열고(주중 175, 주말 11), 방학캠프는 12개 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지난 7년 동안 삼성드림클래스 운영 비용은 약 1300억원에 달했으며, 올해 예산은 230억원이다.

 

삼성중공업, 스마트십 기술개발에 AWS 활용

삼성중공업이 스마트십 기술 개발에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를 활용한다.

삼성중공업은 스마트십 육상 인프라의 대부분을 AWS 클라우드를 통해 운영함으로써 대형 컨테이너 선박, LNG 운반선 등을 육상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머신러닝, 증강·가상현실, 애널리틱스, 데이터베이스, 컴퓨트, 스토리지 등 AWS 서비스로 스마트십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앞서 지난해 초부터 아마존 EC2(컴퓨팅), RD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S3(스토리지 서비스), KMS(키관리) 등 다양한 AWS 서비스를 사용해 육·해상에서 수집된 모든 선박 관련 데이터에 대한 차세대 스마트십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또한 AWS 머신러닝 서비스인 아마존 폴리와 렉스를 활용해 고객에게 사후서비스 자동응대, 실시간 알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아마존 수메리안(VR·AR 앱 구축)을 통해 지상 훈련과 시뮬레이션을 위한 선박 조종석의 가상 모형을 만드는 것을 검토중이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AWS에 구축한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미국 선급협회(ABS)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십 제조사가 된 것이다.

AWS에서 구축된 스마트십 시스템은 삼성중공업의 경쟁우위를 강화할 뿐 아니라 전 세계 해운업계에 상당한 진보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대기업 집단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8년 7월 8일부터 2018년 8월 9일 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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