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미국 특허소송에서 승소하며 하반기 실적 기대… 2018년 7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0위
셀트리온, 미국 특허소송에서 승소하며 하반기 실적 기대… 2018년 7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0위
  • 이미아 기자
  • 승인 2018.08.10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6월7일부터 2018년7월8일까지의 60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2,782,519,801개를 분석...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 산출

한국기업평판연구소 2018년 7월 국내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30위를 차지한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특허소송에서 승소하면서 그동안 저조했던 상반기 실적을 만회하고, 2분기 감소했던 영업이익이 3분기에는 소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미국 진출에 주목하고 있다.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0위 셀트리온 브랜드는 미디어지수2,157,372 소통지수 860,000 커뮤니티지수 1,407,336 사회공헌지수 6,769,620 소비자지수3,410,058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604,386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7,729,554보다 17.63% 하락했다.

셀트리온, 미국 특허소송에 승소

셀트리온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와 관련된 마지막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 램시마 판매와 관련된 미국 내 모든 특허 장애물이 사라지면서 본격적인 시장 확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31일 셀트리온은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이 지난 30일 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관련된 얀센의 특허 침해 소송에서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얀센의 배지 기술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고 밝혔다.

얀센은 2015년 3월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얀센의 오리지널 의약품 `레미케이드`의 배지 특허를 침해했다며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에 재판을 청구한 바 있다.

배지란 항체의약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항체를 배양하기 위한 영양성분을 특정 농도로 포함하는 기술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승소로 램시마 판매와 관련한 미국 내 특허 장애물이 없어져 남아있던 불확실성마저 해소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에도 미국 연방항소법원으로부터도 레미케이드의 물질특허(US6,284,471)에 대해서도 무효 판결을 받아낸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얀센의 특허 침해 소송에서 유리한 결과를 끌어냈다"며 "미국 내 램시마 시장 점유율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셀트리온, 실적보다는 미국 진출에 주목

신한금융투자는 셀트리온에 대해 올해 추가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9일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634억원(전년 대비 +7.0%), 영업이익은 1082억원(-21.8%)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며 부진했다”며 “램시마의 공급 단가 인하와 생산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외부 컨설팅 비용 등으로 원가율이 40.5%로 크게 높아졌고 임상 진전에 따른 경상개발비 증가 등으로 판관비율도 18.4%로 올라갔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3분기도 이익 증가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3분기 매출액은 2771억원(+19.4%)으로 사상 최대가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1430억원(+2.1%)으로 전년 수준에 그치겠다”고 추정했다.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률이 60%가 넘을 정도로 수익성이 워낙 좋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배 연구원은 “실적 하향 조정에도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주요 품목의 추가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반영하여 목표주가 산정에 적용하는 순이익을 향후 2년 평균으로 변경했기 때문”이라며 “2분기 감소했던 영업이익이 3분기에는 소폭 증가가 예상되고 연말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미국 품목 승인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셀트리온, 기대치 밑돈 부진한 실적… 성장지속은 유효

셀트리온(종목홈) 이 일회성비용으로 2분기 시장기대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하반기 제품믹스 개선, 기존 바이오시밀러 점유율 확대, 신제품 출시로 인한 성장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홍가혜 대신증권 연구원은 9일 “셀트리온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2634억원, 영업이익은 21.8% 감소한 1082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오시밀러 판매 증가에 따라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램시마 공급 단가 인하와 공장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일회성 컨설팅 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며 “또 자회사로부터 국내 바이오시밀러 판권을 회수해 영업 외 일회성 비용 218억원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트룩시마와 허쥬마 위주의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과 기존 바이오시밀러 점유율 확대 그리고 신제품 출시로 인한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미국 식품의약청(FDA) 워닝레터(warning letter) 이슈 해소와 램시마 피하주사(SC) 유럽 허가신청, 트룩시마와 허쥬마 FDA 시판 허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시장 진출은 다소 느리지만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2분기 매출액 기준 미국 인플렉트라 시장점유율(M/S) 6.4%를 달성한 가운데 연내 두 자릿수 점유율이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대기업 집단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8년 6월 7일부터 2018년 7월 8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30길 81 웅진빌딩 11층 ( 서초동 1573-14 )
  • 대표전화 : 050-5370-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수
  • 명칭 : (주)한국미디어마케팅
  • 제호 : 브랜드평판리포트 한국평판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4657
  • 등록일 : 2017-08-17
  • 발행일 : 2017-08-17
  • 발행인 : 전소영
  • 편집인 : 전소영
  • 브랜드평판리포트 한국평판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브랜드평판리포트 한국평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occi@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