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해외 재난에 적극 동참... 2018년 7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20위
한진그룹, 해외 재난에 적극 동참... 2018년 7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20위
  • 이미아 기자
  • 승인 2018.08.09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대기업 브랜드평판 2018년 7월 분석결과 20위를 차지한 한진그룹은 중국 정부로부터 품질관광서비스(QSC) 인증을 받고, 라오스 댐붕괴 재난에 구호물품 기탁과 함께 몽골사막 나무심기 녹화운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구설수에 오른 기업 이미지를 회복하고자 힘쓰고 있다.

한진그룹 운영 제주민속촌, 中 정부 품질관광서비스(QSC) 인증 획득

한진그룹 계열사 한국공항이 운영하는 제주민속촌이 중국 국가여유국으로부터 품질관광서비스 제도인 QSC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QSC는 중국 국가여유국이 지난 2013년부터 자국민의 해외여행 질적 향상과 보호를 위해 중국인 여행객과 여행사들이 품질 높은 관광상품을 이용하도록 추천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인증 대상으로는 관광명소, 호텔 & 리조트, 쇼핑스토어 등으로 중국관광객 대상 서비스 업체로서 엄격한 심사와 선별 과정을 통해 선정된다.

제주민속촌은 제주공항에서 급행버스를 통해 한번에 올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과 중국어 전용 홈페이지(모바일페이지 포함) 구축, 오디오가이드 시스템 운영 및 중국어 관람 안내판 설치 등 관람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 정책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국공항 측은 설명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중국여행사협회 및 유관기관 공식 웹사이트에 등재돼 중국의 해외여행자와 여행사에 우선적으로 추천되며, 영향력 있는 여행박람회 및 관광포럼에 추천 관광지로 홍보되는 등 대외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QSC 인증을 취득한 관광지는 △에버랜드 △롯데월드 △한국민속촌 등이 있다. 또 제주민속촌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인증하는 제주 우수관광사업체로 5회 연속 지정된 바 있다.

제주민속촌 관계자는 “QSC 인증 획득을 통해 중국 관광객들에게 제주민속촌이 제주 여행의 필수코스로 자리잡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관람 편의를 위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관람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수해 피해 라오스에 구호품… 몽골 사막에 나무심기 녹화활동… 전 세계로 뻗어가는 ‘사랑과 나눔의 비행’

라오스 댐 사고 재난 소식이 알려지자 대한항공이 발 빠르게 긴급 구호품을 준비해 절망과 실의에 빠진 현지 주민들을 신속히 찾아갔다. 지난 7월 23일 라오스 남동부 아타푸주(州)에 시공 중인 대형 수력 발전댐의 보조댐 사고로 여러 명이 숨지고 수백 명의 실종자와 6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한항공은 라오스 재난 지역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정기 항공편을 이용해 구호품을 전달하기로 하고 생수 3만6000ℓ(1.5ℓ짜리 2만4000병)와 담요 2000장 등 약 42t을 마련했다. 긴급 구호품은 27일 자사 베트남 다낭 정기 여객편의 화물칸으로 수송했다. 그리고 육로 수송을 위해 한진그룹의 육상물류 전문업체인 ㈜한진이 대형 트럭을 확보했다. 구호품은 다낭공항에서 통관을 거친 후 대형 트럭들로 옮겨 실어 약 340㎞ 떨어져 있는 라오스 남동부 아타푸주로 향했다. 트럭에는 대한항공과 ㈜한진 관계자도 동행해 12시간여를 달려 아타푸주 청사에 있는 재해대책본부에 도착해 구호품을 전달했다.

재해·재난에 발 벗고 나서는 대한항공 = 이렇듯 대한항공, ㈜한진 등 한진그룹은 수송업의 특성을 활용해 전 세계 곳곳에서 홍수, 지진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인도적인 차원에서 하늘과 땅으로 한걸음에 달려가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북돋운다. 대한항공의 대표적 나눔경영 활동인 재해·재난 지원이다.

지난해 11월 경북 포항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과 잇따라 발생한 여진으로 이재민 1100여 명이 발생했다. 대한항공은 고통받는 이재민들과 아픔을 나누며 재난 상황을 함께 이겨 내기 위해 생수 3만6000ℓ와 담요 3000장의 구호품을 ㈜한진 트럭을 통해 전달했다. 같은 해 4월에는 페루에 엘니뇨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페루 정부는 국토 절반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당시 국내에서 유일하게 페루 리마에 화물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로서 화물기를 통해 생수를 긴급 지원하고 주한 페루대사관에서 수집한 헬멧, 방화복 등 구호 장비 2t을 무상으로 수송했다.

이 밖에도 피지 사이클론·일본 구마모토(熊本)현 지진(2016년), 네팔 지진·미얀마 홍수(2015년), 프라하 여행 교통사고 여대생 귀국 지원(2014년), 필리핀 태풍(2013년) 등 이재민 구호나 자국민의 안타까운 사연에 대해 긴급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재민 구호에는 생수, 담요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구호품을 무상 수송 지원하거나 구호물자 수송을 위한 특별 화물기를 띄우기도 한다.

사막을 푸른 땅으로,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 = 대한항공은 2004년 사막화에 의한 황사 발생 방지와 지구환경 개선을 통한 사회공헌에도 눈을 돌려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몽골, 중국 등의 황무지에 15년간 나무를 심어왔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에도 몽골 바가노르구 사막화 지역에 입사 2년 차 직원 등 임직원 120명과 현지주민, 학생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해 나무를 심었다. 이 같은 식림 활동에 따라 황무지와 다름없던 이 지역은 지난 2004년 이래 총 45㏊(45만㎡) 규모에 12만여 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녹지로 변모하고 있다. 그 공로로 대한항공은 몽골 정부가 이례적으로 기업에 수여한 ‘자연환경 최우수 훈장’을 받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중국 쿠부치 사막에도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을 조성해오고 있다. 매년 자사 임직원과 중국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척박한 땅에 생존력이 높은 사막버드나무, 포플러 등을 심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총 491만㎡)에는 약 143만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직원들의 땀과 재능이 담긴 사회공헌 활동 = 대한항공 임직원은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다양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사내에는 26개 봉사단이 있고 4000여 명의 임직원과 자원 봉사자들이 국내외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봉사단체인 ‘하늘 천사’의 경우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하늘 사랑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강서구청에 위탁하여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해오고 있다. 김장나눔행사도 열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통해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의 나눔활동은 해외에서도 이어진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해외 현지 주민들을 찾아가 열악한 생활 환경을 정비하고 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원 홍천군 명동리 마을과 결연을 하고 농촌에 일손을 돕는 1사 1촌,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 활동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대한항공의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직원들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활동 중 하나이다. 대한항공 직원들은 지난 2009년부터 방과 후 별도의 과외활동이 어려운 인천 공항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교실을 열고 있다. 1년에 2번 봄학기, 가을학기로 구성되는 영어교실은 8주의 과정을 통해 영어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나가고 있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2005년부터 시작해온 재능기부 활동이다. 비행기에 적용된 과학기술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 적용되고 있는 첨단 기술과 친환경 관련 내용들도 다루고 있어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30길 81 웅진빌딩 11층 ( 서초동 1573-14 )
  • 대표전화 : 070-7565-786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하연
  • 명칭 : (주)한국미디어마케팅
  • 제호 : 브랜드평판리포트 한국평판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4657
  • 등록일 : 2017-08-17
  • 발행일 : 2017-08-17
  • 발행인 : 전소영
  • 편집인 : 전소영
  • 브랜드평판리포트 한국평판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브랜드평판리포트 한국평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occi@naver.com
  • "한국평판신문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