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사랑의 쌀’전달...2018년 7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21위
효성그룹, ‘사랑의 쌀’전달...2018년 7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21위
  • 이미정 기자
  • 승인 2018.08.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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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6월7일부터 2018년7월8일까지의 60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2,782,519,801개를 분석...대기업집단의 미디어,소통, 커뮤니티,사회공헌,소비자지수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 산출

한국기업평판연구소 2018년7월 국내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21위를 차지한 효성은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전달과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가방을 출시했다.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21위 효성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1,801,084 소통지수 3,975,400 커뮤니티지수 788,536 사회공헌지수 18,123,330 소비자지수 2,124,777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813,127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1,912,635보다 22.36% 상승했다.
 

 

효성그룹 봉사단, 500가구에 '사랑의 쌀' 전달

효성그룹 임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효성나눔봉사단이 지난 1일 서울 거주 취약계층 500여 가구에 쌀과 과일 1만㎏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06년부터 13년 동안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서울 마포구 주민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 왔다. 매년 1000포대 이상의 쌀을 전달해 지금까지 1만5000포대가 전달됐다. 이 쌀은 효성과 자매결연을 한 경남 함안 소재 마을에서 재배된 것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농사 소득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게 효성그룹 측 설명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쌀과 과일을 전달하면서 "기업인으로서 경영과 투자에 매진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효성그룹은 취약계층 생계 지원과 함께 문화·예술, 호국보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장애 아동으로 이뤄진 오케스트라 후원과 군부대 북카페 지원, 6·25 참전용사 후원, 궁궐 정비 프로젝트 등이 대표적이다.

효성,‘8년의 미소’베트남 의료봉사원정대 사업 협약식

효성은 지난 3일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베트남 의료봉사단인 미소원정대 활동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효성은 글로벌 NGO인 기아대책과 함께 매년 효성 베트남 공장 인근 지역 주민 1000여 명에게 치과∙안과∙내과 등의 진료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11월 미소원정대를 파견할 예정이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그 동안 글로벌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해왔으며,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8년째 이어온 미소원정대의 지속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해왔다. 효성은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연짝 공단에서 세계 1위 제품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의 생산기지를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전문적인 의료 지원을 위해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새롭게 미소원정대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현지 의료 장비를 지원하는 한편 내과∙치과∙산부인과 등에서 의료진 25명이 미소원정대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미소원정대에서 진료한 고위험 환자가 후속치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경우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노재봉 효성 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미소원정대는 NGO의 전문성과 현지법인 임직원의 헌신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매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의료 전문성과 많은 해외 의료봉사 경험에 힘입어 더욱 훌륭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효성 미소원정대는 매년 진료 과목과 지역을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질 높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진료 기간 중 발견한 고위험 환자를 한국에 초청해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후속 치료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안과 과목을 신설해 시력이 낮은 주민들에게 추후 안경을 보내고 있으며, 효성 사업장 내 출산 예정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신 및 출산교육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효성, 스타트업과 '페트병 가방' 공동 개발

효성그룹의 섬유 계열사인 효성티앤씨가 국내 스타트업 ‘플리츠마마’와 손잡고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가방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2008년 페트병을 활용한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을 개발했다. 석유를 원료로 생산되는 기존 폴리에스터 섬유와 달리 리젠은 페트병을 수거한 뒤 작게 조각을 내 실을 추출한다.

플리츠마마가 이번에 제작한 니트플리츠백(사진) 1개에는 500㎖ 생수병 16개에서 추출한 실이 사용된다. 원단을 재단하고 봉제하는 방법이 아닌 원하는 모양 그대로 뽑아내는 방법으로 자투리 원단도 남기지 않는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은 더 이상 일시적 유행이 아니다"라며 "다음 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확고한 가치관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효성도 친환경 제품 개발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국내외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서도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올 3월에도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젊은 인재들이 친환경 가치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도록 지원한 바 있다.

효성티앤씨, 파리 섬유전시회 참가…유럽시장 공략

효성그룹의 섬유소재기업 효성티앤씨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파리모드시티·인터필리에르 2018'에 참가해 기능성 신소재를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파리모드시티·인터필리에르는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수영복, 란제리 및 섬유 소재 전시회다. 올해는 28개국에서 680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효성티앤씨는 최근 크로스오버 패션 트렌드에 맞춰 ▲선명한 색상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 컬러플러스' ▲소독약품에 수영복 탄력성이 떨어지는 현상을 최소화한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 하이클로' ▲땀 냄새와 발 냄새를 줄여주는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 프레쉬' 등을 선보였다.

또 자외선을 차단해 시원하게 해주는 나일론 브랜드 '마이판 아쿠아엑스'와 가볍고 부드러운 나일론인 '마이판 파스텔', 천연 면 소재의 감촉이 나는 폴리에스터인 '코트나(Cotna)' 등도 함께 전시했다.

아울러 친환경 등 사회적 가치관이 반영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리사이클 나일론 브랜드 '마이판 리젠'과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브랜드 '리젠(regen)', 리사이클과 냉감 및 자외선차단기능을 결합한 차별화 섬유인 '마이판 리젠 아쿠아엑스'도 새롭게 출시했다.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김용섭 전무는 "글로벌 고객사들과 꾸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추구하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사와 섬유시장의 트렌드 리딩 기업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원단 개발 등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대기업 집단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8년 6월 7일부터 2018년 7월 8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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