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新에너지 ‘태양광 사업' 추진...2018년 7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18위
KT, 新에너지 ‘태양광 사업' 추진...2018년 7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18위
  • 이미아 기자
  • 승인 2018.08.0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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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 대기업 브랜드평판 2018년 7월 분석결과 18위를 차지한 KT는 올레고객을 위한 문화 페스티벌을 펼치고 스카이라이프 고객응대에 ‘보이는 자동응답 서비스’ 를 도입하는등 소비자 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중이다. 또한, 사업부문에서도 新에너지 ‘태양광 사업'에 자신감을 내보이고있다.

 

 

KT, 올레 TV 10주년 고객 초청 '콘서트' 진행

KT는 고객 초청 이벤트 '소울무비 콘서트' 등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레 tv 텐 페스타는 IPTV 서비스인 올레 tv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연간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고객 감사 페스티벌이다.

KT는 오는 31일 저녁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한 여름 밤의 소울무비 콘서트를 개최하고 올레 tv 고객 100커플을 초대한다.

소울무비 콘서트는 올레 tv 영화 소개 프로그램 '무비스타 소셜 클럽'(이하 무스쇼) 진행자인 영화 전문 기자 백은하가 진행하고, 관객 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 음성안내 듣지 않아도 되는 '보는 자동응답' 도입

KT스카이라이프가 ‘보는 자동응답 서비스(ARS)’를 도입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고객센터(1588-3002) 음성안내와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서 서비스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보는 자동응답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보는 자동응답 서비스를 통해 상담원 연결 없이 고객 스스로 정보를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도 확대된다.

보는 자동응답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필요하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는 은행, 카드, 보험 등 보는 자동응답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용앱(약 55개)이 하나라도 설치되어 있으면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보는 자동응답 서비스의 시행으로 고객센터 이용시간과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센터 통화량의 약 15%를 보는 자동응답 서비스로 소화하고 고객의 셀프 처리 서비스율을 약 4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인터넷TV(IPTV) 통신3사를 제외한 유료방송 플랫폼 가운데 보는 자동응답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했다”며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사용자 중심의 기능을 제공하고 소비자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 新에너지 ‘태양광 사업'에 기대감↑

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전체 전력량의 20%로 확대하고, 신규 설비용량을 태양광 중심으로 공급키로 하면서 KT의 태양광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KT는 신재생에너지와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를 아우르는 스마트에너지 사업을 5대 핵심 사업으로 짚으며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7일 KT는 서울 관악구 KT 구로국사에서 자사의 태양광 O&M 서비스와 발전 시설의 운영·관리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KT가 이달 9일 선보인 'GiGA energy Gen-태양광 O&M'은 KT-MEG 센터의 전문인력들이 태양광 발전시설의 발전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운영상태를 유지해주는 서비스다.

국내에는 약 3만개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구축되어 있다. 하지만 대부분 중소형 사업자이기 때문에 운영 및 유지보수를 위한 인력이나 시스템이 부족하다. 따라서 장비고장이나 이물질 등으로 인해 발전량에 갑작스런 이상이 발생해도 즉시 대처하기 어렵고, 최적의 발전 효율을 유지하지 못해 수익성이 악화될 수 밖에 없다.

KT는 이러한 상황을 간파, 다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태양광 O&M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서 KT는 지난 2008년부터 강릉·화성 송신소, 동부·호남 물류센터 등 자사 유휴시설 50여 곳과 고객시설 250여 곳 등 총 300여개의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한 바 있다.

문성욱 KT SE신재생사업담당 상무는 "태양광 발전시설은 유지관리를 꾸준히 하지 않거나 장애 발생시 즉시 대응이 미흡할 경우 기대했던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다"라며 "특히 중소형 태양광 발전소의 경우 신뢰성 있는 운영관리 사업자 및 전문 O&M 서비스가 여전히 부족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발전소가 노후화 될수록 운영 관리 니즈는 증대한다. KT의 태양광 O&M 서비스는 사업 효율과 수익향상 등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KT는 구로국사 옥상에서 태양광 O&M 서비스를 시연하며 발전소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공개했다.

우선 발전소에 이상 상황이 감지돼 알람이 울리면 KT-MEG 관제센터 전문가들이 상황을 파악·분석한다. KT-MEG 관제센터에는 전국 태양광 발전소의 운영 데이터가 수집돼 실시간 분석이 가능하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라 현장 출동이 필요할 경우 관리자를 긴급 투입해 조치를 취한다. 문제 해결 후 발전량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면 상황이 종료되는 식이다.

또, 드론에 열화상 카메라를 부착해 발전 시설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모습도 시연했다.

그동안 넓은 발전소의 특성상 사람 시야각만으로 문제 발생지점을 빠르게 찾기 어려웠다. 이 같은 한계 때문에 즉각적 관측이 필요한 이상현상에 대한 대처가 미흡, 피해가 확산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하지만 드론을 통해 발전소 상공에서 정확히 문제 발생지와 원인을 파악해 빠른 대처가 가능해졌다.

현재 KT 드론은 비행 경로를 따라 발전소를 촬영하고 결함을 발견하는 수준이지만, KT는 드론을 자동으로 결함을 검출·분석하고 결과보고서를 작성할 수준까지 끌어올릴 목표를 갖고 있다.

더불어 KT는 향후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에 진출할 의지도 내비쳤다. 지난 5월28일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KT의 전력중개사업 진출이 가능해졌다. KT는 지난 2016년 전력중개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소규모 발전사업자들과 전력중개사업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왔다.

KT는 전력중개사업 진출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전력중개사업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하반기 중 전력거래소가 주관하는 전력중개 시범 사업에 참여하고 법률 시행 일정에 맞춰 본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 상무는 "ICT 기업 KT는 생산·소비·거래 영역에 적극 나서며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력중개시장에서도 충분히 강점이 있고 준비가 돼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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