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손보업계 불황 속 '1분기 순이익 1060억원'...2018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차지
현대해상, 손보업계 불황 속 '1분기 순이익 1060억원'...2018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차지
  • 김미숙 기자
  • 승인 2018.07.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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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국내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 2018년 7월 분석결과 1위...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활용해 기업의 브랜드평판, 기업평판, 위기관리 측정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국내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 2018년 7월 분석결과, 1위를 차지한 현대해상은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체 손보업계의 실적 감소에 비하면 선방을 한 가운데, 자체 학술세미나 개최와 편리한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보다 나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답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순이익 1060억원...긍정적 평가 이어져

현대해상이 자동차보험과 특종보험의 실적이 늘어나면서, 올해 1분기의 전체 순이익이 1060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해상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하면 8.2%가 줄어든 결과이지만, 삼성화재의 순이익이 40.1% 줄었으며 DB손보의 순이익이 30.8% 줄어든 것에 비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이다.

특히 금융감독원이 올해 1분기 손해보험업계의 전체 순이익이 이 기간동안 3000억 원 넘게 줄어든 26.7%가 감소했다고 밝혀,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나지 않아도 적은 폭으로 줄어든 현대해상의 실적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현대해상이 자동차보험과 특종보험이 성장하고 있어, 2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서도 밝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현대해상의 올해 2월까지  원수보험료는 지난해 대비 3.8% 늘어났고, 자동차보험의 경우는 지난해 2월 누적 대비 9% 가까이 늘어났으며 특종보험도 14%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자동차보험의 업계 평균 증가폭인 1.2%와 특종보험 10.9%보다 차이를 보인 점은 크게 주목받고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겨울 한파 등으로 업계 전체적으로 자동차 손해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현대해상의 자동차 손해율 상승폭이 경쟁사보다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장기위험손해율 개선세도 유지했다”라고 밝히며, “투자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실적 선방의 이유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대표 홈페이지 ‘굿콘텐츠서비스인증’ 획득

이와 더불어 현대해상 대표 홈페이지가 업계 최초로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을 획득해 눈길을 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은 서비스 기술과 이용자 편의성, 고객 관리 등을 평가해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제도이다.

현대해상 대표 홈페이지는 고객들이 정보를 탐색하는 것은 물론 보험상품을 비교해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보험금 청구 등 관련 상식을 찾을 수 있는 보상가이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들이 직접 창구에 방문하지 않고 보험금 청구와 보험계약대출, 계약조회 및 증권발급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손보업계 유일 '자체 학술세미나' 개최

또한, 현대해상이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회사 자체적인 학술세미나를 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강릉 시마크호텔에서 ‘제2회 현대해상 보험계리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현대해상의 보험계리사가 모두 참석해 각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듣고, IFRS17 및 K-ICS(신지급여력제도) 도입, 4차 산업혁명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철영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2021년에 예정된 IFRS17 및 K-ICS 도입과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험계리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미래 보험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유관 부서간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해 전략적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이슈 해결 프로젝트 후원...공익 전문 저널리스트 양성

한편, 현대해상이 후원하는 제14회 인액터스(Enactus) 국내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개최됐다.

전세계 36개국에 활동 중인 인액터스 대학생들은 팀으로 구성해 지역사회 이슈를 해결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도와 그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즈니즈형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이러한 인액터스 대학생들을 돕고자, 프로젝트들이 잘 정착하기 위한 초기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씨앗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액터스 대학생들이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우승팀을 뽑는 국내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인액터스 국내대회는 학생과 교수, 기업인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30여 개 대학의 100여 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인액터스 팀들이 1년 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를 받았으며, ‘고요한 택시’를 기획한 동국대 인액터스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동국대 인액터스 팀의 ‘고요한 택시’는 택시운전사와 청각장애인 승객의 소통을 돕는 앱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10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인액터스 세계대회의 한국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부여됐다.

또한, 현대해상과 더나은미래는 9월 2일까지 ‘공익 미디어 콘텐츠&공익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소셜에디터(공익 전문 저널리스트)양성 프로그램인 ‘청년, 세상을 담다(이하 청세담)’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청세담은 현대해상과 더나은미래가 영리와 비영리 분야에 균형이 잡힌 시각을 갖춘 ‘소셜에디터’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과정으로 현재까지 청세담을 통해 졸업생 270여 명이 배출돼 언론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혁신’이라는 주제로 공익 미디어 콘텐츠와 공익 프로그램 2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하여 기업의 브랜드평판, 기업평판, 위기관리를 측정하고 있다. 이번 국내 손해보험사 기업평판 조사는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흥국화재,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MG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DB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AIG손해보험, AXA손해보험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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