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평판] 차남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과거의 틀을 깨고 변화를 주도하다
[CEO평판] 차남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과거의 틀을 깨고 변화를 주도하다
  • 김영주 기자
  • 승인 2019.11.29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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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부회장과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이 실적악화의 어두운 분위기를 변화시키기 위하여 보장성 보험을 확대하며 실적 키우기에 돌입했으며, 혁신의 변화를 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기울이고 있다.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부회장은 1979년 한화그룹, 2002년 한화기계, 한화정보통신, 여천NCC, 대한생명 지원총괄 전무, 2007년 한화테크엠 대표이사, 2009년 대한생명 보험영업총괄 부사장, 2011년 대한생명 대표이사 사장, 2012년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 2014년 대한승마협회 회장, 2017년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에 취임했다.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은 1985년 경인에너지, 2004년 한화그룹 구조조정본부 상무보, 대한생명보험 재정팀장 상무보, 2011년 대한생명보험 재정팀 팀장, 상무, 대한생명보험 전략기획실 실장, 전무 2012년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략팀 팀장, 전무 2015년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략팀 팀장, 부사장 2016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2017년 7월 한화생명 부사장 2017년 11월 한화생명 사장을 거쳐 2019년 한화생명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왼)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부회장/ (오)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
(왼)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부회장/ (오)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

▶ 변화를 주도하라 ‘혁신스타트업 발굴’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과 ‘공감’ 최고경영자와(with CEO) 토크 콘서트에서 “한화생명은 73년의 역사를 보유한 회사지만 환경은 우리에게 끊임없는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변화 방향은 ‘틀 깨기(Break the Frame)’로 이제 막 회사생활을 시작하는 여러분들이 기존의 틀을 깨고 변화를 주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승주 사장은 과거의 가치관 개선과 보완이 아닌 시장을 완전히 뒤바꾸는 혁신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한화생명의 좋은 문화는 이어가되 개선할 문화는 ‘3실’로 바꾸자고 주장했다. 여기서 ‘3실’은 형식이 아닌 실용, 허세가 아닌 실리, 방관이 아닌 실행의 의미를 가진다.

이에 여승주 사장의 포부를 가지고 한화생명은 현대차그룹과 함께 공동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래 성장 유망산업인 헬스케어 분야에 주목하며 양사는 금융사업과 완성차에 연계 가능한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해 실질적인 사업 협력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 금리변동형 보험, 보장성판매 확대로 체질개선 실시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부회장과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이 저금리시대에 실적악화의 원인으로 고금리 확정형 보험을 언급하며 공시이율을 통해 금리 변화에 맞설 수 있는 금리변동형 보험에 집중했다.

저해지 환급형 보험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보험이 금리변동형 보험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과거 판매된 고금리 확정형 보험의 만기 종료와 금리변동형 보험의 판매를 증가로 책임준비금 부담금리를 낮출 계획이다.

더불어 보장성 상품의 APE(연납화보험료) 비중이 전체의 64%까지 증가함에 따라 장기적으로 수익을 얻기 위해 체질개선에 나섰다.

이미 포화한 생명보험 시장에서 부진한 성적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한화생명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전체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 중 보장성 상품의 APE가 저년 동기 2440억원에서 2680억원으로 9.8%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전체 APE에서 보장성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7%p 증가한 62%로 확인됐다.

이에 한화생명은 IFRS17 도입에 대비해 저축성보험을 축소하고 보장성보험을 확대하는 전략을 펼치면서 관련된 지표가 개선됨을 확인함에 따라 앞으로도 보험 본연의 이익을 추구하며 보장성보험을 확대하는 전략을 지속할 계획을 밝혔다.

 

▶ 자살보험금 미지급 논란

2017년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이 자살보험금 미지급과 관련해 커다란 논란을 빚었다.

자살보험금 미지급 논란은 동아생명이 일본의 약관을 그대로 옮긴 재해사망특약보험을 판매하면서 당시 약관은 자살 시 일반사망금보다 보험금이 많은 재해사망특약을 지급하기로 되어있었으나 보험사들은 약관의 오류라며 일반사망보험금을 지급했다.

이러한 사태에 금융감독원은 자살보험금 미지급사 14곳에 대하여 지급 권고를 내렸으나, 일부 보험사는 법적 판단에 따라 지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법원은 ‘보험금 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 보험금은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해 파장이 커졌다.

이후 금융위는 정례회의를 열어 한화생명에게 기관경고와 함께 과징금 3억9500만 원의 제재조치를 받았으며 1년 동안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지 못하도록 해 제동에 걸렸으며, 최고경영자인 차남규 사장에게는 ‘주의적 경고’를 주었다.

 

▶ 브랜드평판 빅3 진입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국내 생명보험사 브랜드평판 2019년 11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화생명 브랜드가 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생명보험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2019년 10월 12일부터 2019년 11월 12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생명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 19,938,257개를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로 산출하고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하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로,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3위, 한화생명 ( 대표 차남규, 여승주 ) 브랜드는 참여지수 796,750 미디어지수 409,096 소통지수 279,290 커뮤니티지수 240,985 사회공헌지수 421,647 CEO지수 58,75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06,523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758,414와 비교하면 11.33%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한화생명 브랜드의 미디어지수와 소통지수가 급격히 하락함에 따라 지난달에 비해 1계단 하락한 브랜드평판 순위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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