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삼성카드, 평판지수 소폭 하락에도 '빅3' 고수... 2019년 8월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2·3위
현대카드·삼성카드, 평판지수 소폭 하락에도 '빅3' 고수... 2019년 8월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2·3위
  • 김미숙 기자
  • 승인 2019.08.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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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미디어지수와 CEO지수에서 신용카드 브랜드 중 가장 우세한 성적 거둬
삼성카드, 참여지수와 커뮤니티지수에서 신용카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 꽤차

현대카드와 삼성카드가 이달 브랜드평판지수가 소폭 하락했지만, ‘빅3’ 순위는 그대로 유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3일 “2019년 8월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우리카드에 이어 현대카드는 2위를 기록했고 삼성카드는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알리고즘 분석으로 만들어진 지표이다”며,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위 현대카드 ( 대표 정태영 ) 브랜드는 참여지수 1,448,221 미디어지수 726,506 소통지수 807,369 커뮤니티지수 3,236,271 사회공헌지수 951,352 CEO지수 630,33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800,050로 분석됐으며,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8,187,601와 비교하면 4.73% 하락했다.

구 소장은 “현대카드 브랜드는 미디어지수와 CEO지수에서 신용카드 브랜드 중 가장 우세한 성적을 거두었고 참여지수와 사회공헌지수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이러한 현대카드는 지난달에 이어 2위를 유지했지만, 총 평판지수가 소폭 하락하면서 1위 우리카드와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가 최근 새로운 디지털 문화 공간인 '현대카드 다이브(DIVE)' 앱을 오픈하고 젊은 층들을 겨냥하고 있다. 해당 앱을 통해 여행, 음악, 스타일 등 힙스터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현대카드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으며, 최근 삼성카드가 18년째 이어오던 코스트코 파트너십 계약을 따내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면서 주목받고 있다.

​3위 삼성카드(대표 원기찬) 브랜드는 참여지수 1,458,440 미디어지수 634,773 소통지수 436,211 커뮤니티지수 3,986,418 사회공헌지수 868,983 CEO지수 133,5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518,400 로 분석됐으며,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7,793,589와 비교하면 3.53% 하락했다

구 소장은 “삼성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와 커뮤니티지수에서 신용카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꽤찼고 미디어지수에서 우세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3위를 유지했다”며, “다만, 소통지수와 CEO지수에서는 경쟁 브랜드보다 밀렸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최근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소비자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서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올해 초 출시한 ‘내 차 시세 조회’ 서비스에 이어 조회한 중고차 가격으로 바로 차량을 판매할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오픈하는가 하면, 젊은 층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영랩’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크게 성장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특히, 삼성카드는 최근 보건복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른둥이의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대전지역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에게 오리훈제냉채 도시락을 대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8월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우리카드와 현대카드, 삼성카드로 이어지는 상위권 브랜드들은 3개월째 같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이달 중위권 브랜드인 신한카드와 롯데카드가 총 평판지수가 크게 하락하면서, ‘빅3’ 브랜드들의 입지가 더욱 견고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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