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판분석] 2019년 7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미디어·소비자 평가
[평판분석] 2019년 7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미디어·소비자 평가
  • 김미숙 기자
  • 승인 2019.07.30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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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사우디 왕세자와 독대하며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논의하고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발 빠른 경영행보를 펼치고 있다. 다만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의 인지 정황이 드러났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의 1남 3녀중 맏이로, 학력사항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 학사와 게이오기주쿠대학 경영대학원 MBA,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현 삼성전자 부회장 겸 등기이며, 사실상 삼성전자의 차기 회장으로 확정된 인물이다.

 

 

▶사우디 왕세자와의 독대

 

#미디어 평가, #5G #시스템 반도체 #미래비전

머니투데이는 최근 국내 5대 그룹 총수들이 최근 방한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부총리와 깜짝 저녁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재용 부회장이 다른 총수들이 먼저 떠난 뒤 단독 면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고 보도했다.

이어 재계 관계자가 "빈 살만 왕세자가 삼성전자 공장 방문을 검토하다가 일정 문제로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안다"며 "AI(인공지능), 5G(5세대 이동통신), 시스템반도체 등 삼성이 그리는 미래비전을 두고 양측이 서로 관심이 큰 것 같다"고 추측한 것을 덧붙였다.

뉴스핌은 이 부회장이 사우디 왕세와 깜짝 독대를 했다며, 이에 대해 삼성전자가 보유한 5G 통신과 인공지능 역량을 비롯해 사우디에서 추진중인 스마트 시티 사업 '네옴 프로젝트'에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 EPC(설계·조달·시공)가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있는 만큼 이 부회장이 이번 만남에 각별한 신경을 쓴 것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매일경제도 사우디가 2016년 석유산업 의존도를 줄이고 경제 구조를 최첨단 산업 중심으로 바꾸는 '비전 2030'을 발표했고 빈 살만 왕세자가 사우디의 미래 성장 산업으로 정보통신기술(ICT)에 주목하고 있는 만큼 이 부회장과의 만남에서 5G 통신, 인공지능(AI) 등 ICT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소비자 평가 #좋아요 #파이팅 #삼성공화국

이에 대해 일부 소비자들은 “좋습니다. 아주 좋아요”,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을 환영합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과 기업인들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부디 대한민국의 기업들과 좋고 유익한 협의를 통하여, 상호 이익과 발전을 크게 이룩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 함께 가즈아~ 화이팅~ !!!”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소비자는 “이재용은 좀 빼라!”이라는 댓글을 통해 부정적인 시선을 드러냈고, 일부 소비자들은 “삼성 사우디로 옮기나 보다”, “삼성공화국이 맞긴 맞네”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일본 수출규제’ 대응 행보

 

미디어 평가 #빠른 경영행보 #일본 출장 #부문별 긴급 경영회의

지디넷코리아는 지난 17일 이재용 부회장이 일본의 반도체 부품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5박 6일의 일본 출장을 다녀온 직후, 부문별 긴급 경영회의를 잇따라 주재하면서 빠른 경영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일본 정부의 핵심 소재 수출 규제가 길어지고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하반기 사업 전략을 큰 폭으로 수정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TV는 이 부회장이 회의에서 일본 출장 결과를 공유하면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 수급 현황과 전체 사업에 미치는 영향,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한 재계 관계자가 "삼성전자가 3개 핵심 소재에 대해 숨통이 다소나마 트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당장 필요한 핵심 소재를 확보해 '급한 불'을 끄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것도 전했다.

또한 연합뉴스TV는 중국과 대만, 러시아 등 거래선을 다변화하는 한편 국내 소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계 안팎에서는 이 부회장의 긴급 회의 소집에 대해 최근 대내외 상황을 최악의 위기로 판단하고 이를 직접 진두지휘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비자 평가 #이 시대의 영웅 #힘내세요 #수사는 받아야지

이에 대해 일부 소비자들은 “진짜 당신이 진정한 이 시대의 영웅입니다”, “다같이 이재용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자!”, “힘내세요~ 대한민국 모든 기업 화이팅!”, “주변에 엄청나게 똑똑한 참모진들이 많겠지만~ 결정은 스스로 해야 될껀데, 참 잘하는것 같다… 그저 아빠재산이나 물려 받는줄 알았는데 고생이 많네”라며 이 부회장을 응원했다.

특히 일부 소비자들은 “삼성이 무너지면 큰일이다!!”, “정치가 개판이니 세계최고 제조업 기업 삼성이 이런 어려움에 처하네”라는 댓글로 삼성이 처한 현실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

반면, 일부 소비자들은 “애쓴다. 그래도 출두해서 수사는 받아야지?", “감옥 안갈라고 무지 일하는 척 하네”라는 비판적인 댓글을 달았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인지 정황

 

미디어 평가 #혐의 짙어져 #최대수혜자 #소환조사 검토 #재구속 촉구 탄원

경향신문은 30일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관련 주요 내용을 보고 받았음을 보여주는 정황들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4년 10월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로부터 “바이오젠의 삼성에피스 콜옵션 행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가 자본잠식을 피하려고 분식회계를 했다는 혐의도 짙어졌다고 전했다.

검찰이 분식회계 최대 수혜자가 이 부회장이라고 보고 있어 이 부회장 소환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으며, 배성범 서울중앙지검장을 수장으로 수사팀이 꾸려지면 이 부회장 등 윗선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동과 세게는 민주노총과 민중공동행동은 지난 24일 대법원 정문에서 ‘국정농단·배임횡령·분식회계·노조파괴 범죄자 이재용 재구속 촉구 1만인 대법원 탄원서 제출’ 기자회견을 갖고 “대법원은 범죄자 이재용을 즉각 구속하라”고 촉구하면서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소비자 평가 #대가 치뤄라 #법 앞에 만인 평등 #절벽 #국가경제 휘청

이에 대해 일부 소비자들은 “삼성전자는 이재용이께 아니다..일반 주주의 회사다...자본주의에서 분식회계라니...이제는 선대에서 배운 불법 정권청탁 전례를 없애고 더욱 정도로 운영 하길 바란다”, “힘없는 놈이 하면 불법이고 이재용이 하면 합법이 되냐”, “잘못한 거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대가를 치뤄라!”, “최고의 삼성 기업인이라고 해도 법 앞에 만인은 평등하다는 걸 이번기회로 해서 뿌리 뽑아야 함… 죄는 죄니깐”라면서 잘못을 했다면 제대로 수사를 받고 대가를 치루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일부 소비자들은 “이제 그만해라 지겹다. 정의 실현도 좋지만 죽는 줄 알면서 절벽으로 가는 느낌이다”, “국가 경제가 휘청이는 중요한 시기에 재용이 좀 그만 가지고 흔들어”, “잡을 때 잡더라도 지금은 아니다… 더럽고 치사하고 쪽팔리지만 재벌과 뗄 수 없는 한국 경제 구조 상 지금 같은 위기에 삼성 자꾸 흔들면 진짜 망한다”, “미국으로 가라고 등 떠미나?”라는 댓글로 어려운 국내 경제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9월 日서 '파운드리포럼' 강행

 

미디어 평가 #비메모리 사업 강화 #흔들림 없이 #시스템반도체 강화

디지털타임스 외 여러 미디어는 지난 28일 삼성전자가 악화일로인 한·일 통상 갈등에도 오는 9월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9 재팬' 행사를 강행한다고 보도하며, 이는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규제에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에 차질이 없다는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달함과 동시에, 현지 시스템반도체 업계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또한, 파운드리는 일본의 수출 규제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사업을 키우겠다는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이는 여러 대내·외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스템반도체를 키우겠다는 이 부회장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소비자 평가 #믿어 #잘 했어요 #멀리 보고 앞으로 나가세요 #한국에 과분한 기업

이에 대해 일부 소비자들은 “재용이형 믿어”, “잘 했어요… 밖에서 태클걸고 안에서는 뒤통수 치지만 멀리 보고 앞으로 나가세요”, “어려운 시기 힘내세요”, 역시 이재용이네”라는 응원을 이어갔다.

특히 일부 소비자들은 “삼성의 행보를 보면 탈 일본이 가능해 보인다”, “삼성의 전략은 늘 국가 전략보다 앞서 갔으니까.. 믿음이 간다”이라는 댓글로 이 부회장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반면, 일부 소비자들은 “삼성은 부디 미국으로 가세요. 한국에 과분한 기업입니다”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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