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평판지수 크게 올라 순위 급상승… 2019년 7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위
동원F&B, 평판지수 크게 올라 순위 급상승… 2019년 7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위
  • 김미숙 기자
  • 승인 2019.07.22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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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판지수 지난달보다 3배까지 성장... 지난달 21위에서 이달 2위까지 상승

동원F&B가 지난달 2위였던 오리온을 밀어내고 순위가 급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9일 “2019년 6월 17일부터 2019년 7월 18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5,553,119개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습관을 분석한 결과, 1위 CJ제일제당에 이어 2위는 동원F&B, 3위는 오리온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며,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2위를 차지한 동원F&B 브랜드는 참여지수 49,151 미디어지수 136,859 소통지수 39,024 커뮤니티지수 1,577,259 시장지수 405,230 사회공헌지수 259,5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67,039로 분석됐으며,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662,080와 비교하면서 272.62% 급등했다.

구 소장은 “동원F&B 브랜드는 커뮤니티지수에서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중 월등한 수치를 기록하면서, 총 평판지수도 지난달보다 3배까지 성장하면서 지난달 21위에서 이달 2위까지 상승했다”며, “다만, 참여지수와 소통지수에서는 경쟁 브랜드보다 뒤쳐지는 점수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동원F&B 는 최근 가마솥 전통방식으로 생산한 상온죽은 물론 ‘수산 간편요리 KIT’ 3종를 출시하면서 가정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광고에서 배우 조정석과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참치! 이건 맛의 대참치!’로 반복되는 노랫말에 맞춰 신나는 율동을 선보이는 광고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 광고는 ‘혼밥’을 주로 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참치 레시피를 소개하기 위해 제작돼 더욱 눈길을 모았다.

​3위를 차지한 오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192,290 미디어지수 210,110 소통지수 351,886 커뮤니티지수 359,143 시장지수 1,189,769 사회공헌지수 25,6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28,813로 분석됐으며,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235,252와 비교하면서 4.19% 상승했다.

구 소장은 “오리온 브랜드는 시장지수에서 CJ제일제당 다음으로 우세한 점수를 기록했고 소통지수와 사회공헌지수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무서운 상승세를 기록한 동원F&B에 밀려 지난달 2위 자리를 고수하지 못하고 3위로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무료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소비자와의 소통에 힘썼다.

구 소장은 “특히 최근 초코파이 하우스 ‘디저트 초코파이’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에 입점하면서 시장지수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오리온은 70억 원을 투자해 환경 친화적 포장재 생산을 위한 ‘플렉소’ 방식의 인쇄설비를 도입한다고 밝히면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7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CJ제일제당과 동원F&B, 오리온이 엇비슷한 성적으로 ‘빅3’를 꽤차고 있는 가운데, 특히 동원 F&B가 지난달보다 평판지수가 급등하면서 2위까지 치고 올라온 것을 감안할 때 향후 동원 F&B가 시장지수에서 분발한다면 선두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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