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글로벌 파워 과시하며 왕좌 지켜... 2019년 6월 제약바이오기업 브랜드평판 1위
셀트리온, 글로벌 파워 과시하며 왕좌 지켜... 2019년 6월 제약바이오기업 브랜드평판 1위
  • 김미숙 기자
  • 승인 2019.06.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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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바이오시밀러 ‘램시마', 유럽 시장점유율 57%로 차지... 세계 80여 개국서 판매돼

셀트리온이 이달 제약바이오기업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글로벌 파워에 힘입어 지난달에 이어 선두를 지킨 것을 물론 지난달보다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5일 “2019년 5월 5일부터 2019년 6월 4일까지의 제약바이오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7,257,895개를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이날 “2019년 6월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어 분석했다”며, “지난 2019년 5월 브랜드 빅데이터 69,366,673개와 비교하면 17.46%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2019년 6월 제약바이오기업 브랜드평판 2부터 10위까지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한미약품, 유한양행, 대웅, 종근당, 대웅제약, 녹십자, 한미사이언스 순으로 나타났다.

구 소장은 이에 대해 “지난달 6위와 8위를 각각 기록한 유한양행과 대웅은 이달 각각 5위와 6위로 상승했다”며, “반면, 지난달 5위였던 동성제약은 이달 15위까지 하락했고 지난달 15위였던 녹십자는 이달 9위까지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1위를 차지한 셀트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1,457,124 소통지수 1,174,547 커뮤니티지수 568,286 시장지수 5,102,75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302,708로 분석됐으며, 지난 2019년 5월 브랜드평판지수 9,697,799 와 비교하면 14.39% 하락했다.

구 소장은 “셀트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시장지수에서 제약바이오기업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꽤찼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총 평판지수를 살펴보면, 셀트리온은 지난달보다 하락했지만, 2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3위 셀트리온헬스케어 더 크게 하락했다”며, “이로써 셀트리온는 지난달 올랐던 선두를 지켜낸 것은 물론 지난달보다 2위와의 격차를 더 크게 벌렸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로 항체바이오시밀러 ‘램시마’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소수 다국적 제약회사가 독점해 온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

구 소장은 “특히, 셀트리온은 램시마의 지난해 말 기준 유럽 시장점유율이 57%로 오리지널 제품의 시장점유율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 현재 세계 80여 개국에서 판매되면서 높은 시장지수를 획득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셀트리온은 단순히 외향적인 성장만을 이루는 기업이 아닌, 세계의 환자들에게 더 저렴하고 효과적인 의약품을 공급함으로써, 인류가 더욱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기여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6월 제약바이오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22.80% 하락과 브랜드 이슈 32.76% 하락, 브랜드 소통 5.42% 상승, 브랜드 시장 9.63% 하락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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