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커피빈의 하락세 틈타 2위로 전진... 2019년 5월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이디야, 커피빈의 하락세 틈타 2위로 전진... 2019년 5월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 김미숙 기자
  • 승인 2019.05.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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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스타벅스와의 격차가 매우 크다는 한계 넘지 못하기도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2019년 5월 빅데이터 분석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2019년 5월 빅데이터 분석

이디야가 이번 국내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커피빈과 투썸플레이스를 밀어내고 2위까지 상승하면서 국내 토종 커피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은 24일 “2019년 4월 22일부터 2019년 5월 23일까지의 국내 29개 커피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 달간 소비자들의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한 결과, 1위 스타벅스에 이어 2위 이디야와 3위 커피빈으로 각각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연구소장은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라며, “이번 5월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2019년 5월 빅데이터 분석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2019년 5월 빅데이터 분석

2위를 이디야 브랜드는 참여지수 186,755 미디어지수 89,991 소통지수 72,372 커뮤니티지수 42,332 사회공헌지수 317,40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8,858로 분석됐으며, 지난 2019년 3월 브랜드평판지수 684,165와 비교하면 3.61% 상승했다.

구 소장은 “이디야 브랜드는 지난달에 비해 총 브랜드평판지수가 소폭 상승했고 커피빈과 투썸플레이스가 크게 하락한 덕분으로, 지난달 4위까지 하락했던 부진을 딛고 이달 2위로 올라왔다”며, “다만, 총 브랜드평판지수를 살펴보면 3,331,080를 획득한 1위 스타벅스와의 격차가 매우 크다는 한계는 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디야는 ‘2017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세계적 바리스타인 데일 해리스(Dale Harris)와 함께 가맹점에서 음료 시연 행사를 진행하는가 하면, 앞서 이디야커피랩 오픈 3주년을 맞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문 바리스타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커피 원두의 배합을 선택할 수 있는 ‘원두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비자와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구 소장은 “특히 이디야는 최근 2019 상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는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이디야 메이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내 기금 사업인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통해 지난 7년간 총 2,750명의 이디야 메이트에게 희망기금을 전달한 누적액이 약 1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3위를 차지한 커피빈 브랜드는 참여지수 98,038 미디어지수 146,718 소통지수 31,785 커뮤니티지수 40,097 사회공헌지수 218,40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35,038로 분석됐으며, 지난 2019년 3월 브랜드평판지수 922,965 와 비교하면 42.03% 하락했다.

구 소장은 “커피빈 브랜드는 지난달보다 총 브랜드평판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난달까지 지켰던 2위에서 밀려나 3위로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커피빈은 전 매장을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자체 양성한 바리스타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면서, 전문적인 로스팅 기술과 철저한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

구 소장은 “더불어 일부 매장에서만 받던 디카페인 변경 주문을 전 매장에서 별도 비용 추가없이 실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커피빈은 ‘2019 코리아 탑 어워드’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소비자공감브랜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5월 국내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스타벅스가 경쟁브랜드보다 월등히 앞서는 평판지수를 유지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스타벅스에 대적할 상대는 없어보인다”며, “그러나 이디야와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등 2위 이하 브랜드들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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