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2개월 연속 대구은행 따라잡지 못해... 2019년 5월 지방 은행 브랜드평판 2위
부산은행, 2개월 연속 대구은행 따라잡지 못해... 2019년 5월 지방 은행 브랜드평판 2위
  • 김미숙 기자
  • 승인 2019.05.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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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브랜드평판지수가 지난달보다 올랐으나 대구은행에 밀려
지방은행 브랜드 2019년 5월 빅데이터 분석
지방은행 브랜드 2019년 5월 빅데이터 분석

부산은행 이번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평판지수가 전월대비 상승했으나 지난달에 이어 대구은행에 패하면서 2위에 머물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5일 “2019년 4월 12일부터 2019년 5월 13일까지의 국내 6개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23,884,104개를 분석한 결과 1위 대구은행에 이어 2위는 부산은행, 3위는 광주은행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며,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 커뮤니티 점유율, 사회 공헌도를 측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은행 브랜드 2019년 5월 빅데이터 분석
지방은행 브랜드 2019년 5월 빅데이터 분석

2위를 차지한 부산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659,404 미디어지수 1,985,235 소통지수 496,905 커뮤니티지수 1,716,733 사회공헌지수 362,487 CEO지수 292,85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13,617가 됐으며, 지난 2019년 4월 브랜드평판지수 4,818,135와 비교해보면 14.43% 상승했다.

구 소장은 “부산은행 브랜드는 커뮤니티지수에서 가장 두드러진 점수를 꽤차면서 총 브랜드평판지수가 지난달보다 올랐다”며, “그러나 지난달부터 대구은행에 밀려 2위에 물러난 부산은행은 이달에도 대구은행을 따라잡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은행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 발대식은 물론 부산은행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최근 부산은행과 함께하는 2019 부산하프마라톤대회가 다대포해수욕장부터 을숙도대교 입구까지의 구간에서 개최되면서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더불어 부산은행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 평가’에서 4년 연속 지방은행부문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 소장은 “특히 부산은행은 KSA(한국해운조합)과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해운·조선 등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 체계 구축 등에 나서면서, 지역은행으로서의 지역경제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3위를 차지한 광주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320,361 미디어지수 1,198,911 소통지수 363,612 커뮤니티지수 1,408,235 사회공헌지수 330,477 CEO지수 374,36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95,964가 됐으며, 지난 2019년 4월 브랜드평판지수 3,504,861 와 비교해보면 14.01% 상승했다.

구 소장은 “광주은행 브랜드는 CEO지수에서 지방은행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꽤찼고 총 브랜드평판지수도 지난달보다 상승하면서, 지난 4월 4위에서 한 계단이 상승하면서 다시 ‘빅3’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총 브랜드평판지수를 살펴보면 6,192,006를 기록한 1위 대구은행은 물론 5,513,617를 기록한 2위 부산은행과 매우 큰 격차를 보이는 한계를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광주은행은 최근 모바일웹뱅킹과 스마트뱅킹(APP), 인터넷뱅킹에서 채팅상담 시스템을 새롭게 실시하는가 하면, 앞서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약 1만여명이 함께 그림대회를 가지면서 소비자와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구 소장은 “특히 광주은행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출시한 광주상생카드가 출시 38일 만에 체크카드 이용액과 선불형 판매액이 10억원을 돌파하면서, 큰 이슈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5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지난해 4/4분기부터 이어오던 부산은행의 강세는 지난 2월부터 평판지수가 급격하게 오른 대구은행에 의해 꺽인 가운데, 저력을 내재하고 있는 부산은행의 반격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더불어 최근 이어지고 있는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의 3위 쟁탈전도 향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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