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평판지수 큰폭으로 상승하며 선두 쫓아... 2019년 5월 은행 브랜드평판 2위
국민은행, 평판지수 큰폭으로 상승하며 선두 쫓아... 2019년 5월 은행 브랜드평판 2위
  • 김미숙 기자
  • 승인 2019.05.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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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지수서 단연 돋보이는 점수 꽤차... 미디어지수와 CEO지수서도 좋은 성적 거둬
은행 브랜드평판 2019년 5월 빅데이터 분석
은행 브랜드평판 2019년 5월 빅데이터 분석

국민은행이 이번 은행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지난달 부진했던 성적을 딛고 평판지수가 크게 오르면서 우리은행을 추격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5일 “2019년 4월 13일부터 2019년 5월 14일까지 9개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55,371,744개를 분석한 결과, 1위 우리은행에 이어 2위 국민은행과 3위 신한은행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며, “이번 5월 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CEO지수로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고 설명했다.

은행 브랜드평판 2019년 5월 빅데이터 분석
은행 브랜드평판 2019년 5월 빅데이터 분석

2위를 차지한 국민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1,314,154 미디어지수 1,766,564 소통지수 3,027,581 커뮤니티지수 2,819,805 사회공헌지수 934,511 CEO지수 790,7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653,317로 분석됐으며, 지난 2019년 4월 브랜드평판지수 7,612,387와 비교해보면 39.95% 상승했다.

구 소장은 “국민은행 브랜드는 소통지수에서 단연 돋보이는 점수를 꽤찼으며, 미디어지수와 CEO지수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총 브랜드평판지수가 지난달보다 무려 40% 가까이 상승했다”며, “이로써 국민은행은 지난달 4위까지 하락했던 순위를 이달 2위로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최근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멘토링 행사를 개최하는가 하면,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 지원에 나서면서 소비자와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구 소장은 “특히 국민은행은 광고모델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을 내세워 유튜브 효과를 톡톡히 보는 등 미디어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꽤찼다”고 평가했다.

3위를 차지한 신한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1,075,712 미디어지수 1,479,880 소통지수 1,702,095 커뮤니티지수 3,673,177 사회공헌지수 397,452 CEO지수 67,08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395,401로 분석됐으며, 지난 2019년 4월 브랜드평판지수 6,915,081와 비교해보면 21.41% 상승했다.

구 소장은 “신한은행 브랜드는 커뮤니티지수에서 우리은행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등 총 브랜드평판지수가 지난달보다 오르면서, 지난달 6위까지 추락했던 분위기를 상승 분위기로 전환하며 3위에 올랐다”며, “다만, 사회공헌지수와 CEO지수에서는 경쟁브랜드에 밀리는 한계를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쏠(SOL)을 이용해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는가 하면,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심사시 세대원들이 영업점에 방문해 주택 보유 조회 동의서를 작성해야 했던 사항을 개선해 모바일 동의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한금융투자과 함께 만든 글로벌주식 관련 입출금 상품을 출시하고 이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5월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지난해부터 이어온 우리은행의 강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2위 이하 브랜드들은 순위 변동이 잦아 향후 전망도 불투명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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