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말론, 샤넬 꺽지 못하고 2인자 머물러... 2019년 5월 향수 브랜드평판 2위
조말론, 샤넬 꺽지 못하고 2인자 머물러... 2019년 5월 향수 브랜드평판 2위
  • 김미숙 기자
  • 승인 2019.05.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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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지수 하락폭 샤넬보다 적었지만, 샤넬 따라잡지 못해
2019년 5월 향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2019년 5월 향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이번 향수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조말론 브랜드가 지난 3월에 이어 절대강자 샤넬을 꺽지못했고 불가리 브랜드는 지난 3월에 비해 두 계단이 상승하면서 ‘빅3’에 진입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9일 “2019년 4월 7일부터 2019년 5월 8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향수 브랜드 30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19,428,444 개를 대상으로 평판분석을 실시한 결과, 1위 샤넬에 이어 2위 조말론, 3위 불가리로 각각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이날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며, “이번 5월 향수 브랜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2019년 5월 향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2019년 5월 향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2위를 차지한 조말론 브랜드는 참여지수 601,290 소통지수 725,158 커뮤니티지수 907,47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33,926가 됐으며, 지난 2019년 3월 브랜드평판지수 2,435,164와 비교하면 8.26% 하락했다.

구 소장은 “조말론 브랜드는 참여지수에서 단연 두드러진 점수를 획득했고, 소통지수와 커뮤니티지수에서도 샤넬을 바짝 쫓았다”며, “다만 워낙 지난 3월 샤넬이 월등히 앞서고 있었기에, 조말론은 지난 3월 대비 총 브랜드평판지수의 하락폭이 샤넬보다 적었지만, 이달도 샤넬을 따라잡지 못하고 2위에 만족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조말론는 최근 봄을 맞아, 황홀한 꽃들의 유혹을 느낄 수 있는 블로썸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에 대해 구 소장은 "특히 조말론은 매년 꽃을 테마로 한 블로썸 컬렉션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며 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3위를 차지한 불가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250,865 소통지수 415,507 커뮤니티지수 703,9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70,347가 됐으며, 지난 2019년 3월 브랜드평판지수 1,192,354와 비교하면 14.93% 상승했다.

구 소장은 “불가리 브랜드는 지난 3월보다 총 브랜드평판지수는 상승하면서, 지난 3월 5위에서 이달에는 3위로 올라섰다”며, “다만, 총 평판지수를 살펴보면 2,387,357을 기록한 샤넬과 2,233,926을 기록한 조말론보다 크게 뒤쳐지는 한계를 보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가리는 최근 국내 최초 옴니아 컬렉션 리미티드 에디션의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고 소비자들이 사탕가게 처럼 꾸민 포토존은 물론 캔디를 뽑듯 옴니아 향수를 뽑아볼 수 있는 퍼퓸 캔디 머신 등 향을 눈으로 즐겨볼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이러한 불가리는 앞서 배우 박형식과 함께 향수 화보를 제작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5월 향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향수 브랜드의 절대지존 샤넬이 독보적인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달에는 샤넬의 평판지수가 크게 하락하면서 조말론의 위협을 크게 당하기도 했다”며, “향후 샤넬이 더욱 단단하게 입지를 세울 것인지, 조말론의 적극적인 공격이 이뤄질지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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