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희 평판칼럼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학과 신설 동참, 적극 환영한다
임은희 평판칼럼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학과 신설 동참, 적극 환영한다
  • 임은희 브랜드평판에디터
  • 승인 2019.04.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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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반도체 업계와 서울대 등에 따르면 정부와 삼성전자는 서울대에 졸업 후 삼성전자 채용이 보장되는 4년제 반도체 학부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초일류 기업 삼성전자가 반도체 인재양성에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된다.

4월이 되자 또 하나의 희소식이 들려왔다.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도 서울대와 ‘4년제 반도체 학과’ 신설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련 업계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서울대에 따르면 최근 SK그룹과 SK하이닉스 관계자들이 서울대 본부를 방문해 정부와 서울대 그리고 삼성전자가 추진 중인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에 동참할 뜻을 전했다.

 

임은희 브랜드평판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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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공히 세계 반도체 산업의 선두주자인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43조 8천억원과 58조 9천억원으로 사상 최고의 매출의 역사를 갈아 치운 바 있다. 

SK하이닉스도 지난 2018년 경영실적이 실로 눈부셨다. 매출액 40조 4,451억원, 영업이익 20조 8,438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2%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15조 5,400억원으로 순이익률 38%를 기록해 2년 연속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경신했다.

이번 반도체 학과 추진은 대한민국 경제의 버팀목이자 국가 핵심 산업인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적 사업이다.

사실 반도체 업계는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호소해왔다. 특히 비메모리 분야 설계인력 확보는 업계의 절실한 숙업사업이었다. 마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동참함으로써 반도체 업계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특히 정부와 기업이 협업을 통해 양성된 우수 인재는 장학금 지급과 사전 채용을 통해 100% 취업을 보장한다고 하니 향후 국가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산업화는 인재 육성에 비롯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존자원도 제대로 없는 세계의 최빈국에서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비결은 한민족 특유의 교육열이다. 6·25 전쟁 당시, 최후의 방어선인 낙동강에 밀려 국운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도 부산에서 임시학교를 운영해 인재 양성에 소홀히 한 적이 없었다.

세계 굴지의 대기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반도체 학과 신설에 발 벗고 나선 것을 보니 한민족 특유의 교육DNA가 부활한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결단에 다시한번 환영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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