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서 물러난 삼성화재와 '빅3' 재진입한 메리츠화재... 2019년 4월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2위·3위
정상서 물러난 삼성화재와 '빅3' 재진입한 메리츠화재... 2019년 4월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2위·3위
  • 김미숙 기자
  • 승인 2019.04.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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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서 2014년부터 5년간 시장점유율 1위
메리츠화재, 지난해 출시한 펫보험에 이어 장기 고양이보험 출시
2019년 4월 국내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 분석
2019년 4월 국내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 분석

2019년 4월 국내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손해보험의 강자 삼성화재가 현대해상의 상승세에 밀려 2위로 내려온 반면, 메리츠화재는 한 단계 상승하며 ‘빅3’에 재진입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0일 “지난 2019년 3월 8일부터 2019년 4월 9일까지 손해보험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23,489,668개를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평판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 이와 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이번 4월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며,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분석은 한국브랜드포럼와 함께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가치평가 분석도 포함했다”고 강조했다.

2019년 4월 국내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 분석
2019년 4월 국내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 분석

2위를 차지한 삼성화재 브랜드는 참여지수 557,436 미디어지수 991,744 소통지수 837,574 커뮤니티지수 1,193,430 사회공헌지수 542,459 CEO지수 205,55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28,193 로 분석됐으며,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660,420 와 비교해보면 18.24% 상승했다.

구 소장은 “삼성화재 브랜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사회공헌지수에서 전체 손해보험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총 브랜드평판지수도 지난달보다 상당히 올랐다”며, “그러나, 지난달보다 매우 큰 폭으로 상승한 현대해상에 밀려 2위로 내려왔으며, 소통지수와 커뮤니티지수, CEO지수에서 현대해상에 크게 뒤쳐졌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30%라는 점유율 차지하며 2014년부터 5년간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더불어 삼성화재는 최근 한국광고학회가 수여하는 제26회 올해의 광고상 통합 마케팅 뮤니케이션(IMC) 부문에서 '꽃병소화기' 캠페인이 수상했다.

구 소장은 "삼성화재가 고객들에게 꽃병소화기의 기능은 물론 화재사고의 위험을 줄이고자 차별화되면서도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면서, 미디어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꽤찼다"고 평가했다.

​3위를 차지한 메리츠화재 브랜드는 참여지수 423,243 미디어지수 430,848 소통지수 1,154,634 커뮤니티지수 876,719 사회공헌지수 78,030 CEO지수 86,4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49,952로 분석됐으며,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145,966 와 비교해보면 166.15% 상승했다.

구 소장은 “메리츠화재 브랜드는 소통지수에서 현대해상에 이더 우세한 점수를 꽤찼고 총 브랜드평판지수가 무려 170% 가깝게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4위에 머물다 이달에는 3위로 상승하며 ‘빅3’에 재진입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는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러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펫보험이 출시 3개월만에 5천 건의 판매를 기록하며 반려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물론, 최근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고양이를 위한 장기보험을 출시하기도 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4월 국내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이번에 메리츠화재가 KB손해보험을 밀어내고 3위로 상승함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에 구축했던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빅3’ 체제로 귀환할지가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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