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2위에 그쳤으나 현대홈쇼핑과의 격차 좁혀... 2018년 12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롯데홈쇼핑, 2위에 그쳤으나 현대홈쇼핑과의 격차 좁혀... 2018년 12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 김미숙 기자
  • 승인 2018.12.0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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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연말까지 다양한 혜택 제공하는 ‘서프라이즈 100억 페스타’ 진행
호주 시드니에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주최
문화 소외 지역 아동을 위한 '작은도서관' 60호점 개관
최근 3년 동안 피해구제 신청건수 분석결과, 매출 대비 가장 많아

롯데홈쇼핑이 2개월 연속 현대홈쇼핑에 굴복하면서, 올해 마지막 홈쇼핑 브랜드평판에서 2위로 마무리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5일 “2018년 12월 국내 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홈쇼핑에 이어 2위는 롯데홈쇼핑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그 뒤를 이어 3위는 GS홈쇼핑으로, 4위부터 7위까지는 홈앤쇼핑, CJ오쇼핑, NS홈쇼핑, 공영홈쇼핑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20,160,931개를 대상으로 신제품런칭센터와 TV홈쇼핑 7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한 결과다.

2위를 차지한 롯데홈쇼핑 브랜드는 참여지수 919,156 미디어지수 1,013,937 소통지수 559,731 커뮤니티지수 1,287,427 사회공헌지수 646,30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26,554로 분석되었다.

이는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4,775,154보다 7.30% 하락한 수치로, 현대홈쇼핑과 비교해 커뮤니티지수에서 1,287,427 : 1,528,942로 크게 뒤졌고 소통지수와 사회공헌지수에서도 밀렸다.

그러나 참여지수는 현대홈쇼핑의 657,322보다 크게 앞서는 919,156를 얻으면서 전체 홈쇼핑 브랜드 내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미디어지수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더불어 총 브랜드평판지수를 살펴보면, 현대홈쇼핑과 비교해 지난달에는 4,775,154 : 5,873,247이라는 차이를 보였으나 12월에는 4,426,554 : 4,525,325로 격차를 매우 좁히면서, 지난 8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정상을 지켰던 자존심을 지키며 올해 마지막을 마감했다.

롯데홈쇼핑 브랜드는 지난달부터 연말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쿠폰 및 최대 20% 적립금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프라이즈 100억 페스타’를 진행하면서, 고객의 참여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지난 11월 처음으로 시작한 모바일 전용 생방송이 최근 론칭 1주년 맞았고, 지난 10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유료회원제에 한 달여 만에 가입자수 1만명을 돌파하는 등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호주 시드니에서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주최해,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해외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부터 상품 입점 노하우, 제품 현지화 컨설팅 등을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직원들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궈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김치를 직접 배달해주었고, 제주시 애월읍에 지역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 60호점을 완공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특히 롯데홈쇼핑의 작은도서관은 전국의 문화 소외 지역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업계 최초로 국가품질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롯데홈쇼핑은 기능성 인증을 받은 화장품은 의약품과 달리 치료 효과는 기대할 수 없는데도 시청자를 오인하게 하는 표현을 지속적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정제재인 ‘주의’를 받은 데 이어, 최근 3년 동안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건수를 분석한 결과 롯데홈쇼핑이 매출 대비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나, 올바른 제품 정보 전달은 물론 판매 사후 처리에 대해서 노력해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2018년 12월 국내 홈쇼핑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나눠 분석됐으며, 특히 신제품런칭센터가 진행한 브랜드 유통에 대한 평가도 포함해 자료와 결과의 신뢰도를 높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홈쇼핑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결과, 지난 11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23,286,035개와 비교해 13.42% 감소했다“며, 그 이유에 대해 “연말이 될수록 TV홈쇼핑 소비가 상승하지만 최근 해외 직구 등 다양한 쇼핑 통로가 형성되면서 홈쇼핑 브랜드의 이슈와 소통 그리고 확산 등이 감소 추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 소장은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3.79% 상승, 브랜드 이슈 20.79% 하락, 브랜드 소통 22.87% 하락, 브랜드 확산 15.54% 하락, 브랜드 공헌 3.25% 상승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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