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세븐일레븐·이마트24와의 다툼 속 '빅3' 재진입... 2018년 12월 편의점 브랜드평판 3위
CU, 세븐일레븐·이마트24와의 다툼 속 '빅3' 재진입... 2018년 12월 편의점 브랜드평판 3위
  • 김미숙 기자
  • 승인 2018.12.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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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포스, 내년 초까지 전국의 1만3000여 개 전 점포에 도입 계획
방문 수령 및 접수 대행 ‘홈택배 서비스’ 운영
'급속 전기차 충전서비스' 시범 운영에 이어 내년 전국 300여 개 점포까지 확대 계획
가맹점주들 위약금없는 '희망 폐업' 요구... 본사와 가맹점주 '상생협력' 필요해

CU 편의점 브랜드가 이번 12월 편의점 브랜드평판에서 세븐일레븐, 이마트24와의 치열한 다툼 속에서 다시 '빅3'에 진입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일 “2018년 12월 국내 편의점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GS25와 2위 세븐일레븐에 이어 3위는 CU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국내 편의점 12개 브랜드 빅데이터 13,540,95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다.

이번 편의점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 사회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3위를 차지한 CU 편의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513,063 미디어지수 498,265 소통지수 517,898 커뮤니티지수 251,545 사회공헌지수 423,32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04,093로 분석되었다.

이는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873,394와 비교해 17.65% 상승한 수치로,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에서 세븐일레븐이 획득한 수치에 육박하는 점수를 얻으면서, 지난달 4위로 물러났던 부진을 씻고 다시 3위로 올랐다.

특히 총 브랜드평판지수를 살펴보면 세븐일레븐과 비교해 2,204,093 : 2,234,523로 바짝 따라붙고 있어, 지난 8월에 차지했던 2위 자리를 탐하고 있다.

그러나 GS25의 3,056,564와는 격차가 많이 벌어졌을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지수와 사회공헌지수에서 GS25와 세븐일레븐은 물론 4위 이마트24보다 못한 수치를 기록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더불어 CU는 지난달 3위였던 이마트24를 누르고 3위에 올랐지만, 총 브랜드평판지수 차이가 근소해 불안한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12월에는 독보적인 GS25 편의점 브랜드를 제외한 세븐일레븐과 CU, 이마트24가 치열하게 순위 경쟁을 다툰 셈이다.

최근 CU 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각종 페이와 포인트 결제를 한 번에 자동으로 인식하고 고객이 스스로 결제할 수 있는 차세대 포스(POS·결제단말기)를 내년 초까지 전국의 1만3000여 개 전 점포에 도입할 계획을 밝힌 데 이어, 기존에 고객이 직접 편의점을 찾아가 택배를 맡겨야 하는 방식과 달리 방문 수령 및 접수 대행을 해주는 ‘홈택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CU 편의점은 김장철을 맞아 이달부터 소규격 김치 및 김장재료 판매에 나서는 등 고객의 편의 증대 및 니즈 반영에 힘쓰고 있다.

특히 CU 편의점은 '급속 전기차 충전서비스' 시범 운영에 이어 내년 전국 300여 개 점포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편의점을 넘어선 편의서비스 공간 제공에도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CU 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정부의 안전신고 포털인 '안전신문고'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8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추진 유공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CU 편의점은 10년 이상 장기운영 가맹점주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24개 지역에서 프리미엄 클럽 송년회를 운영했으며, 특히 15년차 가맹점주에게는 종합건강검진 상품권을, 20년차 가맹점주에게는 가족 동반 해외유통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가맹점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최근 CU 가맹점주들이 집회를 열고 위약금없는 '희망 폐업'을 요구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에 따르면 이들은 본사의 무리한 출점 강행으로 일부 점포들의 매출이 급감해 폐점까지 하는 상황이나 5000만원 안팎의 위약금을 감당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점포를 운영하고 있고 본사가 국정감사 때 언급한 ‘상생협력’에 대해 구체적인 개선방안이 제시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어, CU 본사와 가맹점주들과의 제대로 된 상생협력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2018년 12월 편의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4위부터 12위까지는 이마트24, 미니스톱, 스토리웨이, 씨스페이스, 365플러스, 베스트올, 로그인 편의점, 포시즌마트, 하프타임 편의점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12월 편의점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으며, 특히 신제품런칭센터가 진행한 브랜드 유통에 대한 평가도 포함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이번 12월 편의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는 지난 11월의 13,624,917개와 비교해 0.62% 감소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3.21% 상승, 브랜드 이슈 6.26% 하락, 브랜드 소통 0.41% 하락, 브랜드 확산 27.42% 하락, 브랜드 공헌 19.70% 상승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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