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평판칼럼 - GS25, 소비자 사랑에 대한 화답으로 1% 부족해
김미숙 평판칼럼 - GS25, 소비자 사랑에 대한 화답으로 1% 부족해
  • 김미숙 기자
  • 승인 2018.11.02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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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물 활용 먹거리 출시로 지자체와의 상생 도모
나만의 교통카드 발급 및 전국 가맹점 모바일 QR결제 서비스 제공
쌀소비 촉진 레시피 활용 도시락 출시
편의점 업계 식품위생법 위반 늘어나

동네슈퍼나 대형마트보다 더 가까이에 있고 더 자주 가는 곳이 바로 편의점일 것이다. 이에 편의점들은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는 만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이에 GS25는 최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특산물의 홍보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으며, 잉여 쌀 생산량을 소비하기 위한 쌀 레시피 오디션에서 수상한 레시피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며 쌀 농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더불어, 남과 다른 것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나만의 교통카드 발급서비스와 더불어 더 편리한 결제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모바일 QR결제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GS25를 비롯한 전 편의점 업계들의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가 지난 2014년 이후 급증하고 있어 그에 대한 처벌 강화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시급한 것은 바로 편의점 업계 스스로의 노력이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지역 특산물 활용 먹거리 출시... 지자체와의 상생 도모

GS25는 지난 9월 양구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시래기를 이용한 시래기 된장국밥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울릉군과 지역 특산물 유통망 확충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 내 울릉도 우수 특산물을 매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연간 매출액을 10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히면서,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지역특산물 인지도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독도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선보인 '독도사랑 라면'이 최근 출시 2달여 만에 70만개가 팔리고 그 매출이 1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품명에 걸맞게 판매 수익의 일부를 울릉군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러한 독도 관련 상품의 출시는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점을 강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익금의 기부로 독도 영유권을 강화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GS25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최근 서초구청과 한우리보호작업과 함께 ‘GS24 늘봄편의점 출점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25 늘봄스토어의 교육 훈련생으로 선정된 발달·정신 장애인들은 편의점에서 필요한 계산, 물품정리, 상품 판매의 업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신설된 교육장에서 직무훈련을 받은 해당 늘봄편의점에서 근무할 수 있다.

GS25는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어 독도에 대한 관심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에게 직업 훈련과 일자리를 제공하려는 모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노력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그 방법에서도 새로운 방향과 시도라는 점에서 충분히 칭찬하고 싶다.

 

나만의 교통카드 발급 및 전국 가맹점 모바일 QR결제 서비스 제공

요즘은 자신을 표현하는데 익숙한 시대로 단순 교통카드도 내 사진으로 꾸민다면 어떨까. GS25이 그러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25은 최근 나만의 교통카드 발급 키오스크를 사보이호텔점과 명동코리아점에 설치한 것이다.

나만의 교통 카드는 이용자 자신의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으로 인쇄된 교통 카드를 발급 받거나 이용자가 와이파이로 키오스크와 자신의 스마트폰을 연결해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특별한’ 나만의 교통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가격은 일반형 교통카드보다 조금 비싸지만, 나만의 것을 찾는 요즘 대세에 맞춘 좋은 서비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GS25는 지난달 말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간편 결제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모바일 QR 코드 결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GS25는 편의점 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전국 가맹점에서 모바일 QR코드 결제가 가능해, 더 빠르고 편리한 결제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을 것이다.

 

김미숙 브랜드평판 전문위원
김미숙 브랜드평판 전문위원

 

 

'쌀소비 촉진' 레시피 활용 도시락 출시

최근 쌀소비가 줄어듬에 따라 농부들의 쌀 경작에 대한 시름이 늘고 있는 가운데, GS25가 쌀소비를 위한 좋은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추석기간 동안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쌀소비 촉진을 위해 한 방송사에서 레시피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GS25가 이 프로그램에서 수상한 레시피를 활용한 도시락을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단순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상품이 아닌 오디션을 통해 검증된 레시피로 탄생된 제품이므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쌀 제품에 대한 호응을 늘리는 것은 물론 잉여 쌀 생산량을 소비함으로써 쌀 농가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이다.

 

편의점 업계 식품위생법 위반 늘어나

그러나 최근 젊은 세대는 물론 전 연령에 걸쳐 편의점 제품 소비가 증가되고 있는데, 그에 따라 전체 편의점 업계의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도 늘어나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편의점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에서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편의점 업체들의 위반 건수가 지난 2014년 134건에 비해 지난해 360건으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 6월 기준 172건에 육박하고 있다.

편의점에서 왠만한 식사 정도는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편의점들이 김밥류는 물론 도시락, 샌드위치, 냉동식품 등 다양한 식품들의 취급을 늘임에 따라 그만큼 식품위생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으나, 이러한 위반의 경우 처벌이 솜방망이에 그치고 있어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업체별로는 CU의 376건에 이어 GS25는 348건에 이르고 있어, GS25는 최근 3개월간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편의점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편의점으로서, 이러한 소비자의 평판에 누가 되지 않도록 처벌에 연연하지 않고 소비자를 위해 제대로 식품위생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 소비자의 사랑에 대해 화답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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